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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인천산학융합지구' 현장방문

인천 항공우주산업 현주소 확인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5일 “인천산학융합지구”를 방문하여 지난 6월 준공된 항공우주융합 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의 건물 준공상태 및 운영현황을 확인하였다.


인천산학융합지구는 2016년 10월, 산업통상자원부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593억 원을 들여 산업단지와 대학의 공간적 통합 및 현장 중심 산학융합형 교육 시스템 도입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R&D-인력양성-고용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자 조성됐다.


인천산학융합지구는 인천광역시, 인하대학교, 인천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뿌리산업기술연구소,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 관내 항공산업 육성을 위하여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준공된 건물은 인하대 송도캠퍼스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조성한 것으로, 송도지식정보산업단지 내 지하1층 지상 5층, 건축 면적 1만 9908㎡(캠퍼스 1만357㎡, 기업연구관 9,551㎡) 규모로 건축되었다.


항공우주융합캠퍼스에는 인하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메카트로닉스공학과, 기계공학과(원), 제조혁신전문대학원의 학생 560여명이 이전하여 현장맞춤형 교육 및 산학융합R&D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연구관은 60개 기업, 890명의 규모로 재직자 교육장, 항공산업장비센터 및 GE적층제조센터를 구축하고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항공부품, 빅데이터, 금속적층제조 산업 등의 기업 및 연구소가 입주해 4차 산업 분야의 산학협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20여개의 기업이 입주해 대학과 함께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 인천광역시 해양항공국장, 인천테크노파크 항공산업센터장과 인천산학융합원장도 참석하여 인천지역 항공우주산업 현황과 인천지역 MRO 단지 조성 및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육성의 필요성, 향후계획에 대해 의원들에게 설명하고 인천시 항공우주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건설교통위원회 고존수 위원장은 “항공우주산업은 인천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타 시·도 보다 인천이 주도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들과 전문가들께서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며, “건설교통위원회 의원들도 인천의 신성장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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