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김포시, 안전한 추석 명절, 감염병 예방수칙 꼭 기억하세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보건소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귀경길 이동과 가족 모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번 연휴 기간이 시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시기라 강조하며, 생활 속 실천이 지역사회 건강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19와 독감을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기침예절 ▲올바른 손씻기 ▲실내에서 자주 환기하기 등의 기본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2025년 38주차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428명으로 동기간 작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고령층(65세 이상)이 61%를 차지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아울러 추석 연휴 동안 여러 사람이 함께 식사하고 음식을 장시간 보관하는 특성상, 수인성·식품매개감염증 발생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섭씨 5도 이하 저온 보관과 철저한 위생 조리 등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설사, 구토 등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음식 조리를 금지하고, 2명 이상의 집단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보건소로 즉시 신고할 것을 강조했다.

 

연휴 기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신고는 김포시 보건소로 연락하면 된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 10월 31일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남한강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계절 가을, 여주의 대표 축제인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경기대표관광축제로서 매년 수십만 명의 발길을 모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가을 축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무대·개막 의전·초대가수가 없는 ‘3무(無) 축제’라는 차별화된 정체성을 지닌다.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기에 지역 공동체의 힘을 느낄 수 있으며 자발적인 참여가 축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올해 축제는 “여주의 전통과 풍요를 담은 글로벌 축제”를 주제로, 기존 대표 프로그램에 글로벌 교류와 디지털 혁신을 더해 한층 풍성하게 업그레이드된다. ■ 세계와 연결되는 여주, 글로벌 & 스마트 문화관광축제로 도약 올해 축제는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의 도약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기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관광객 대상 여주 관광상품이 개발되어 외국인 방문객 유치를 추진한다. 아울러 싱가포르 공영방송 Mediacorp이 여주오곡나루축제를 배경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