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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지킴이장애인연합회, 남동구에 이웃돕기 후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환경지킴이장애인연합회(회장 오석훈)로부터 이웃돕기 후원품 컵라면 400박스(2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기탁받은 컵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중위소득 120% 이하 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오석훈 환경지킴이장애인연합회장은 “추석을 맞아 컵라면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환경지킴이장애인연합회의 회장 및 회원분들께 큰 감사를 드리며,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환경지킴이장애인연합회는 환경과 더불어 모든 장애인이 행복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것을 비전으로 만들어졌으며, 물품 기부 봉사활동 및 장애인 환경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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