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시흥시 '제6회 능곡선사마을축제' 큰 호응 속 마무리

주민 화합·참여 속 전통과 미래 잇는 마을공동체 축제로 자리매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능곡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9월 27일 능곡동 중앙공원 및 선사유적공원에서 ‘제6회 능곡선사마을축제’를 열고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능곡선사마을축제는 매년 마을축제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승지초등학교, 한여울초등학교, 능곡초등학교, 능곡중학교, 능곡청소년문화의집,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등 모든 기관과 단체가 함께 준비해 온 전통 있는 마을공동체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날 축제는 마을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을 안녕제를 시작으로 ▲거리 행진 ▲마을주민 공연 ▲체험ㆍ전시 부스 ▲움직이는 사진 촬영 공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주민총회가 함께 열려 내년도 마을 사업을 논의하고 주민 스스로 능곡동의 미래를 구상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학생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맡은 체험 부스는 물론, 직접 그린 홍보 포스터가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선사시대 복장을 한 학생들이 주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움직이는 사진 촬영 공간’은 색다른 매력으로 축제의 즐거움을 한층 더했다.

 

이관섭 능곡동 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오늘은 우리 마을이 하나로 뭉친 날”이라며 “함께해 주신 모든 주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능곡동이 더 활기차고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주민들의 열정과 참여가 덕분에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 오늘의 화합과 웃음이 마을의 힘이 되어, 더 나은 능곡동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 10월 31일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남한강이 황금빛으로 물드는 계절 가을, 여주의 대표 축제인 ‘2025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경기대표관광축제로서 매년 수십만 명의 발길을 모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가을 축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무대·개막 의전·초대가수가 없는 ‘3무(無) 축제’라는 차별화된 정체성을 지닌다.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기에 지역 공동체의 힘을 느낄 수 있으며 자발적인 참여가 축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올해 축제는 “여주의 전통과 풍요를 담은 글로벌 축제”를 주제로, 기존 대표 프로그램에 글로벌 교류와 디지털 혁신을 더해 한층 풍성하게 업그레이드된다. ■ 세계와 연결되는 여주, 글로벌 & 스마트 문화관광축제로 도약 올해 축제는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의 도약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기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관광객 대상 여주 관광상품이 개발되어 외국인 방문객 유치를 추진한다. 아울러 싱가포르 공영방송 Mediacorp이 여주오곡나루축제를 배경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