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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추석 연휴에도 의료공백 없도록 응급진료체계 가동

26개 응급실 24시간 운영, 비상진료의료기관약국 연휴기간 진료 계속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시 및 군·구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병의원·약국 등을 중심으로 비상 진료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응급의료기관(21개소), 응급의료시설(5개소),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2개소)의 응급실은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정상 운영된다.

 

또한 닥터헬기와 닥터-카를 상시 대기시켜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응급실 혼잡을 완화하고 경증 환자도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달빛어린이병원 7곳과 공공심야약국 34곳이 정상 운영된다.

 

갑작스러운 응급 상황이나 의료 상담이 필요할 경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전문적인 응급의료 상담도 가능하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e-gen’, 인천시청 및 각 군·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20 미추홀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9 보건복지상담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추석 연휴 동안 의료 공백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병의원이나 약국을 방문할 경우 반드시 사전에 운영 여부를 확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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