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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찾아가는 '영유아 건강지킴이' 추진

명은간호전문요양원, 어린이집 방문 ‘감기예방·기침예절’ 교육 실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25일, 명은간호전문요양원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시립정자1동어린이집을 방문해 감기예방과 기침예절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절기마다 증가하는 감기 환자와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어린이 스스로 일상에서 지켜야 할 위생 습관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명은간호전문요양원 간호사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자료를 활용해 감기 예방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올바른 기침 예절(기침시 옷 소매로 가리기, 기침 후 손 씻기 등)을 직접 시범 보였다.

 

최성재 시립정자1동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들이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고, 감기 예방을 위해 손을 잘 씻어야 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유익한 시간을 마련해 준 명은간호전문요양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송명은 명은간호전문요양원 원장은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위생습관을 기르는 것이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된다”며, “지역사회 아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계절별 예방 교육을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어린이들의 건강은 미래 세대의 건강이다”라며, “건강한 미래 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교육 활동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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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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