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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무원노조, 프로야구 단체관람으로 소통·화합 다져

노사 협력과 건전한 여가문화 결합 … 조합원 간 공감의 장 마련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는 지난 9월 18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프로야구 단체관람 문화행사(부제: 직관으로 날려버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도 안성시 공무원노조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조합원 중 희망자를 모집해 함께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조합원과 지부 간부 등 약 50여 명이 참여했다. 본격적인 관람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질서 유지 교육이 이뤄졌고, 조합원들은 열정적인 응원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처음 마련된 힐링 문화행사로 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가자들은 연고팀을 향한 열띤 응원 속에서 팀워크와 소속감을 느끼며 스포츠 관람이 주는 즐거움과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했다.

 

또한, 노사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응원 시간에 맞춰 ‘2025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홍보 활동도 병행됐다. 조합원들은 축제 홍보 포스터와 피켓을 활용해 현장에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으며, 한 참가자는 “노사가 함께하는 건전한 문화활동에 참여하며 시와 노조의 역할을 다시금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하게 마련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성시지부는 조합원들의 문화·여가활동 지원과 노사 협력 강화를 위해 ‘음악들어 봄 힐링 버스킹’, 노조사무실 휴게실 운영, 노사워크숍, 세대공감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앞으로도 노사는 ‘이심전심(以心傳心)’으로 다채로운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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