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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양교사·영양사 직무 역량 강화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학교급식 만들어 간다

9월 30일부터 2025년 학교급식 영양교사·영양사 직무역량 강화 연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학교급식 영양교사·영양사의 직무 역량을 강화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학교급식을 만들어 간다.

 

수원시는 9월 30일, 10월 21~23일 4회에 걸쳐 ‘2025년 학교급식 영양교사·영양사 직무 역량 강화 연수’를 연다. 영양교사·영양사의 급식운영·영양 관리에 관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다. 대상은 학교급식 영양교사·영양사 전원(단설 유치원 포함)이다.

 

연수는 9월 30일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를 방문하는 현장 체험으로 시작된다.

 

10월 21~23일에는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와 식생활 교육 수업의 실제(김정원 서울교육대학교 교수) ▲챗GPT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급식 효율화 방안(김차명 광명서초등학교 교사) ▲기후 위기 시대의 학교급식과 식생활 감수성(이재영 공주대학교 환경교육과 교수)을 주제로 한 이론·실습 교육이 있다.

 

현장 중심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수·학습 전략을 설명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급식행정 디지털화·식생활 교육 콘텐츠 개발 방안 등을 소개한다. 기후 위기 시대에 필요한 저탄소 식단 구성, 지속가능한 식생활에 대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강의도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학교급식 영양교사·영양사가 다양한 교수·학습 전략을 습득해 교육 프로그램을 더 효과적으로 개발·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생성형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면,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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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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