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평택시 고덕면, 행복홀씨(자원봉사 나눔센터)와 함께하는 환경정화 추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고덕면 자원봉사 나눔센터와 생활안전협의회 그리고 고덕지구대는 지난 15일 ‘행복홀씨 입양사업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민간 단체가 쓰레기 취약 구역이나 청소 사각지대에 있는 거리를 입양해 자율적으로 환경 정비하는 활동으로, 이날 청소는 단체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궁2리의 이면도로와 인도 등에 버려진 쓰레기 및 불법 광고물을 정비했다.

 

이혜정 자원봉사 나눔센터장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통해 궁2리 일대 마을 정화에 이바지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서 더 즐겁게 임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유용상 생활안전협의회장은 “깨끗한 고덕면을 가꾸는 데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의 가치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동하 고덕지구대장은 “깨끗한 거리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을숙 고덕면장은 “적극 참여하신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분들을 비롯한 생활안전협의회와 고덕지구대에 깊이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오늘의 활동이 고덕면의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의 참여가 있을 수 있도록 면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제2회 재인청축제’, 시민의 열기 속에 성황리 마무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의 문화적 뿌리이자 전통예술의 원형인 ‘재인청(才人廳)’의 정신을 시민의 힘으로 되살린 ‘오산, 제2회 재인청축제’가 26일 오산 고인돌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기재인청보존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한 이번 축제는 오전부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를 띠었다. 한때 비로 중단 위기를 겪었지만 공연 시작과 함께 날씨가 개면서 4~500명의 시민이 다시 모여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1부 무대에는 장구 공연 ‘호, 따닥쿵덕’, 사물놀이팀 ‘딴따라즈’, 통기타팀 ‘유니언’, 힙합 ‘스트릿키드’, 민요 ‘서미지’, 비보이 ‘THE D.U.O’, 창극단 ‘재담소리 예술단’, 태권도 시범단 ‘무진 태권도’ 등이 출연해 지역 예술의 활력을 보여줬다. 2부에서는 오산국악협회 취타대의 행진을 시작으로, 국립창극단 명창 최호성, 윤미라무용단, 가수 강태관, 연희집단 The 광대, 퇴계원산대놀이보존회, 안성시립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 등이 무대에 올라 전국 수준의 전통공연예술을 선보였다. 부대행사로는 캘리그라피, 시화전, 전통놀이, 팔찌·장구 만들기, 타로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가람국악예술원의 주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