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평택시, 어린이집 급식 위생 관리 강화

학부모 불안 해소 나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최근 평택시 내 어린이집 급식에서 유충 이물질이 발견되면서 학부모들의 불안감과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평택시 여성보육과는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급식 위생 관리 강화 및 관련 법규 준수를 강력히 당부했다.

 

이번 급식 위생 준수사항에는 가공식품 등 외부 식재료의 포장 상태, 식품 온도, 소비기한 등을 철저히 검수하고, 식재료 보관 기준을 엄격히 지키며, 조리 과정에서는 비가열 식품에 대한 세척·소독과 가열 식품의 중심 온도(75℃ 이상 1분 이상)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도했다.

 

아울러 조리 완료 후 2시간 이내에 배식을 완료하고, 맨손 작업을 금지하는 등 개인위생 관리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늦더위로 인해 변질 우려가 높은 쌀, 곡물 등 식재료는 서늘하고 건조한 곳이나 냉장 보관하는 등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관리 할 것을 당부했으며, 평택시 여성보육과와 식품정책과 및 송탄·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가 합동으로 집단급식소 어린이집의 암행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과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앞으로 급식 위생 관리와 지도 점검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라며, “어린이집 급식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경기도자미술관, 추석 특별 행사 ‘달맞이 흙 놀이터’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이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추석맞이 특별 교육 행사 ‘달맞이 흙 놀이터’를 창작공방․마당과 토락교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전시 감상과 함께 흙 놀이와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며 감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둥근 보름달에 소원을 비는 전통 풍습에서 착안해 흙을 만지며 소망을 담는 시간을 제공한다. 창작공방․마당에서는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 4종이 운영된다. ▲모래로 창의력을 표현하는 ‘달빛 모래놀이’ ▲흙덩이 과녁 던지기 체험 ‘동글둥글 흙 던지기’ ▲자갈돌에 그림을 그리고 탑을 쌓는 ‘달맞이 소망 탑 쌓기’ ▲자연물과 흙으로 꼭두 인형을 만드는 ‘우리가족 꼭두 얼굴’ 등 놀이 중심 체험이 마련됐다. 토락교실에서는 도자기의 다양한 표현 기법을 경험할 수 있는 유료 프로그램2종이 진행된다. ▲물감으로 도자 식기를 꾸미는 ‘복 담은 우리가족 그릇’ ▲ 물레로 달항아리를 제작하는 ‘복 담는 달항아리 빚기’를 통해 특별한 작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무료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유료 프로그램은 네이버 포털에서 ‘토락교실’을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