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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용인시 보라동 민속촌입구삼거리 가감속 차선 정비공사 준공

주민 안전·교통 편의 개선 위한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 성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 민속촌입구삼거리 일원에서 추진된 가감속 차선 정비공사가 8월 31일자로 준공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억 원(특별조정교부금)을 투입해, 민속촌로 74m 및 사은로 52m 구간에 가감속차로를 설치·정비한 것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하는 주요 도로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사업이다.

 

특히 민속촌과 인접한 교차로 특성상 평일·주말 모두 차량 정체와 돌발사고 위험이 높았던 만큼, 주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꼽혀왔다.

정하용 의원은 2024년 10월 실시설계용역 착수부터 주민설명회 개최, 관련기관 협의를 거쳐, 올해 6월 착공과 8월 준공까지 전 과정을 직접 챙기며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이 과정에서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특별조정교부금을 반영시킨 것이 주요 성과로 평가된다.

 

정하용 의원은 “이번 가감속차로 정비공사는 주민 안전 확보와 교통 혼잡 해소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달성한 생활밀착형 성과”라며, “특히 한국민속촌을 찾는 관광객과 보라동 주민 모두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된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하용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불편까지 꼼꼼히 살피고,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지역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는 이번 공사 준공 이후 오는 9월 중 자가망 및 한전주 이설 작업을 완료해, 도로환경을 보다 정돈하고 주민들의 통행 편의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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