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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황금물결 들녘 걷기 행사'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

보구곶리 일원에서 마지막 남은 황금들녘 걷기, 4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사전 선착순 접수 예정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월곶면 보구곶리 일원에서 '황금물결 들녘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장은 논길 둘레가 2.5km로 약 1시간 정도 여유롭게 걸을 수 있는 거리로, 김포의 대표 농산물인 금쌀을 재배하는 논 풍경과 김포를 대표하는 명산인 문수산이 배경인 장소로 인생샷 명소로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행사 운영은 오전(9:30~12:00), 오후(13:30~17:00) 하루 2회로 나뉘어 진행되며, 하루 최대 100명, 총 300명의 참가자를 사전 모집한다. 참가자는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9월 4일부터 19일까지 2주 동안 사전 선착순 접수 예정이며,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사전접수 외 현장 방문인원은 참석이 불가하다.

 

주요 프로그램은 △황금들녘 걷기 체험 △포토존(액자형 배너) △이원난 체험농장 방문쿠폰 △현장 추첨을 통한 상품제공 등이 진행되어, 농촌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게 구성될 예정이다.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는 김포의 특색 있는 농업자원을 관광자원으로 발굴·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시민이 농촌에서 함께 어울리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참가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보완·발전시켜, 숨은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지속 가능한 행사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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