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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어르신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ICT 교육 실시

어르신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기기 교육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향상과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어르신 맞춤형 ICT 교육’을 운영한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23일 컨벤션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의 참여율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개최했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한 손목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 스마트기기 4종을 대여해, 원하는 곳에서 보건소 전담 인력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에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및 디지털배움터가 참여해, 스마트폰 기본 조작법부터 앱 설치 및 삭제, 카카오톡 및 유튜브 활용법, 사진 촬영 및 관리 등 실생활 중심의 스마트기기 교육을 진행했다.

 

건강관리 앱 ‘오늘건강’과 스마트기기 연동 방법 실습으로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화성시서부보건소는 오는 6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화성시서부보건소 컨벤션홀에서 키오스크 사용법을 주제로 2기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화성시동탄보건소는 ▲6월 18일 스마트폰 활용 교육 ▲7월 23일 키오스크 활용법 교육 ▲8월 20일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스마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줄이고, 디지털 기기를 통해 건강관리와 정보 접근성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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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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