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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문학사를 이끈 작가들의 삶과 작품 탐구해요"

대추골도서관, ‘길 위에서 만난 근현대 예술가들의 흔적’ 수강생 모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대추골도서관이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1차) ‘길 위에서 만난 근현대 예술가들의 흔적’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원시 대추골도서관은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근현대 문화예술 분야를 공부할 수 있는 강연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온라인)으로 이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수원시민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무료 온라인 진행으로 모집 인원 제한은 없다. 신청 방법은 대추골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suwonlib.go.kr/dcg/) ‘독서문화 프로그램 안내’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들은 온라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참여 링크(주소)를 안내받아 자택에서 원격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강의를 들으면 된다.

 

'길 위에서 만난 근현대 예술가들의 흔적'은 한국 근현대 문학사를 이끈 작가들의 삶과 문학 세계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으로, 숙명여자대학교 기초교양학부 교수 김응교 시인이 강사로 나서 오는 21일~28일 오전 10~12시까지 2시간 강의를 진행한다.

 

한편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여 질 높은 도서관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대추골도서관은 오는 9월 28일까지 2차(근현대 한국 미술의 여정), 3차(근현대 작가 문학작품 토론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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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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