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복지지원 안내문 전달 및 위기가정 발굴에 도움주는 ‘희망배달통 사업’ 전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김상돈)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지원하기 위해 배달대행 업체인 ㈜linkplus와 협약을 맺고 ‘희망배달통 사업’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희망배달통 사업’은 시민이 전화, 모바일 등으로 음식배달 주문을 하면 배달대행 종사자가 복지지원 안내문을 함께 배달하고 배달과정에서 어려움에 처한 시민을 발견하면 시청이나 동주민센터로 알리는 '맞춤형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하루 1,500여건의 주문·배달을 대행하고 있는 중견업체인 ㈜linkplus는 ‘바로고’라는 브랜드를 운영하는 업체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linkplus의 강정훈 대표는 “코로나19로 전 사회적인 어려움 속에 도움을 기다리는 이웃들을 위한 희망배달통 사업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 “공공복지 전달체계만으로는 발굴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든든한 조력자가 필요하다”며,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적극 발굴·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