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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화재예방을 위한 함께家는 생활복지 동반장 진행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2일 순간2동특공대, 안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양LH6단지 관리사무소와 함께 지적장애 1인가구 가정에 적재된 물건을 청소하여 화재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주거개선사업을 진행했다.

 

대상자 A씨는 보호종료아동으로 정신질환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혼자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없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였다.

 

본 사업은 2024년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사전 점검, 주거지 내부 적재된 물건 청소, 노후화된 멀티탭과 전등 교체, 소화기, 화재감지기 설치 등 생활 속 화재 예방을 위해 기획됐다.

 

정은주 센터장은 “개인 일정을 제쳐두시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개선사업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 지역(안성1동·안성2동·서운면·보개면·금광면·삼죽면·죽산면·일죽면)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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