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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3.1운동기념관 독립운동가 ‘박정식 선생의 얼굴을 찾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은 지난 4월 29일 박정식 안성독립유공자의 후손인 박부흥 씨와 권호웅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장 및 이종우 광복회 안성시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 독립운동가 영웅의 얼굴을 찾다’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념식은 아직 찾지 못한 안성독립운동가의 얼굴을 찾아 독립운동사 연구 및 활성화와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진행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2월 광복회 안성시지회와 함께 진행한 협약식 이후 나온 첫 번째 성과이다.

 

이번에 찾은 독립운동가 박정식 선생은 ‘2일간의 해방’으로 불리는 1919년 서안성 지역 3.1운동의 주요 참가자로서 1977년 대통령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 받는 등 그 공적을 인정받았으나 인물 사진이 존재하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광복회 안성시지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및 유가족에게 독립운동가 얼굴 찾기 사업을 적극 홍보했고 수소문 끝에 후손에게 박정식 선생의 인물 사진을 확보하게 됐다.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는 해당 사진을 선생님의 사진과 공적 내용을 정리하여 상설전시실 인터렉티브와 로비에 전시하고, 기념관 아카이브 홈페이지에 탑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박정식 독립운동가처럼 아직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의 얼굴(사진)을 더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자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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