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평택시 송북동, 방치된 공유지에 향긋한 꽃내음 가득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와 행복정원단은 지난 29일, 도심 경관과 주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산동 1215번지 일원에 행복정원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행복정원 부지는 그동안 우거진 잡풀과 쓰레기 등이 방치되어 있어 인근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요구받았던 곳으로, 지난달 24일부터 우거진 잡풀과 방치된 쓰레기 등을 제거한 후 당일 행복정원 단원들과 관계 공무원 15여 명이 참여하여 반송과 영산홍 400주와 꽃잔디 및 맥문동 4000여 본을 심었다.

 

맹진호 송북동 행복정원단 단장은 “오늘 행복정원 단원들이 정성들여 심은 꽃들을 보고 주민들이 소소한 행복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오늘 행복정원 조성을 위해 적극 참여하신 행복정원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정비를 통해 송북동을 아름답게 가꾸는데 단원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눈 가리고 아웅" 김호중의 수상한 뺑소니 대리출석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지난 9일 밤 서울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경찰출석을 매니저 A 씨에게 대리출석 시켰다는 사실마저 알려져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 사고 이후 김호중 소속사 관계자는 자신이 차를 운전했다고 자수했으나, 경찰 조사결과 운전자는 가수 김호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운전자 김호중은 9일 오후 11시 40분께 사고를 낸 후 다음날 경찰출석 통보를 받았으나, 사고 17시간이 지난 후에야 경찰에 출석, 음주 측정결과 알코올 수치는 나오지 않았다. 이렇듯 뺑소니와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받고 있는 김호중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교통사고 후 도주한 이유, ▼옆자리에 타고있던 동승자는 누구였으며, 왜 운전을 말리지 않았나, ▼매니저가 김호중의 옷까지 바꿔입고 대신 자수를 한 경위 ▼2억의 고가의 신차에 블랙박스 메모리카드가 없다고 한 사실 등의 조사에 집중적으로 추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호중이 경찰의 출석통보를 받고도 사고 17시간이 지나서야 출석한 것은 음주운전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경찰 입장이다. 또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