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어르신 건강향상 프로젝트, 백세건강강좌 추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영통구 보건소와 협업하여‘백세건강강좌’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백세건강강좌’는 월 1회, 5개월 동안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 1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관리의사가 건강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5일 진행된 백세건강강좌에서는 감기 대처 방법과 병원 방문시기에 대한 내용으로 건강교육에 이어 건강상담이 실시됐다. 앞으로 노인 낙상 예방법, 치매교육, 노인 우울증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백세건강강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 건강교육을 받고 싶었는데 어디서 교육을 받아야하는지 몰라서 받을 수가 없었다. 마침 집에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의사 선생님의 수준 높은 건강교육과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매탄2동은 65세 이상 독거노인 비율이 높아 자기관리가 필요하지만 그 능력이 취약한 대상자들이 많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중증질환을 예방하여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 욕구를 충족하고 사회적인 비용절감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유재석, 송은희 등 유명인 사칭 사기, 피해액만 1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최근 유명인들을 사칭한 가짜 계정들이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등장하여 공공연하게 투자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다. 놀랍게도 이들은 단순한 사칭을 넘어, 딥페이크 기술을 사용하여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얼굴과 목소리를 만들어내 피해자들을 속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연예인 송은이 씨와 유명강사 김미경 씨, 전문 투자자 존리 전 메리츠 자산운용대표 등 유명인들이 지난 3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더이상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온라인 피싱 예방 캠페인을 벌였으나, 투자 사기는 점점 불어나 총액이 1조원에 다다르고 있다. 코미디언이자 성공한 개인투자자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황현희 씨가 ‘그것이 알고 싶다’ 카메라 앞에 섰다. 얼마 전부터 SNS에 자신을 사칭하는 계정이 수도 없이 등장해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이다. 직접 영상 속 링크를 클릭하자 투자 정보를 알려주는 채팅방으로 연결됐는데, 그곳에서 ‘황현희’라고 행세하는 인물이 주식 투자를 유도했다. 투자 전문가로 유명한 금융인 존 리 씨도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 그를 사칭한 계정이 투자를 유도하는 식으로 SNS나 동영상 플랫폼에서 사기를 치고 있는데, 이에 속은 투자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