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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건강 힐링 아카데미’ 진행

3월부터 12월까지 정신건강 관련 교육 등 매월 다양한 주제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가족관계 강화와 정신건강 증진 노력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 연수구에서 운영하는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여 가족관계를 강화하고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2024년 마음건강 힐링 아카데미(가족마음건강사업)’를 진행한다.

 

2023년 인천광역시 정신건강지표에 따르면 2022년 인천시의 스트레스 인지율은 26.3%로 전국 17개 시·도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우울감 경험률 또한 8%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에 따라, ‘마음건강 힐링 아카데미’는 우울 및 스트레스에 대한 심리적 지원을 하고자 시작된 사업으로, 단순히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정신건강 관련 교육과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음건강 힐링 아카데미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교육 및 행사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앞서, 지난 2월 20일 지역 내 초등생 자녀가 있는 20개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놀이 심리상담사와의 만남, 아이와 함께 과일케이크 만들기’를 스마일마음요리터 임미옥 대표가 맡아 진행했다.

 

3월에는 중·고등학생 부모를 대상으로 ‘우울증 등 청소년 정신질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레진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가족 구성원의 정신건강,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초등생 A군(10세)은 “이번 체험을 통해 케이크를 만들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은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수구 내 정신건강과 관련된 검진 및 상담을 받고 싶은 청학동, 연수동, 선학동 주민은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

 

로, 송도동, 옥련동, 동춘동 주민은 송도마음건강센터로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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