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연수구 옥련2동, 2024년 ‘건강 경로당’ 운영 시작

경로당 방문해 건강기초검사·보건복지 상담 등 건강관리프로그램 제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 연수구 옥련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경로당은 방문해 어르신들에 건강을 챙기는 ‘2024년 건강 경로당’ 운영을 시작한다.

 

‘건강 경로당’은 지난해 7월 간호직공무원이 동에 배치되며 시작한 사업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기초검사(혈압·혈당 등) ▲보건·복지 상담 ▲계절별 보건교육 ▲건강위험요인 예방 및 관리교육 등 포괄적인 보건복지서비스를 방문 제공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총 16회에 걸쳐 운영해 누적 162명의 어르신 건강관리를 책임졌으며, 이용자들은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이용자들의 높은 성원에 힘입어 방문 횟수를 늘려 보건의료서비스 수혜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윤치상 동장은 “경로당에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자 한다.”라며, “어르신들의 더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눈 가리고 아웅" 김호중의 수상한 뺑소니 대리출석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지난 9일 밤 서울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경찰출석을 매니저 A 씨에게 대리출석 시켰다는 사실마저 알려져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 사고 이후 김호중 소속사 관계자는 자신이 차를 운전했다고 자수했으나, 경찰 조사결과 운전자는 가수 김호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운전자 김호중은 9일 오후 11시 40분께 사고를 낸 후 다음날 경찰출석 통보를 받았으나, 사고 17시간이 지난 후에야 경찰에 출석, 음주 측정결과 알코올 수치는 나오지 않았다. 이렇듯 뺑소니와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받고 있는 김호중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교통사고 후 도주한 이유, ▼옆자리에 타고있던 동승자는 누구였으며, 왜 운전을 말리지 않았나, ▼매니저가 김호중의 옷까지 바꿔입고 대신 자수를 한 경위 ▼2억의 고가의 신차에 블랙박스 메모리카드가 없다고 한 사실 등의 조사에 집중적으로 추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호중이 경찰의 출석통보를 받고도 사고 17시간이 지나서야 출석한 것은 음주운전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경찰 입장이다. 또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