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시흥시, 제2회 어르신 일자리 위원회 개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민선8기 공약인 ‘어르신 일자리 위원회 구성과 사업 확대’와 관련해 지난 27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제2회 어르신 일자리 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는 일자리 참여자, 일반 시민,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대표 등이 참석해 노인일자리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의 추진을 위해 시흥시와 수행기관 간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사업에 참여하면서 느낀 소감과 수행기관 대표들의 사업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형성됐다.

 

시는 올해 2년 연속 ‘노인일자리 우수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시흥시니어클럽,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

 

시흥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은 ▲시흥시니어클럽 ▲시흥실버인력뱅크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총 5개 기관이다. 시는 2024년에 79개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 6,05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어르신 일자리 위원회’는 신노년 세대에 맞는 일자리 발굴 및 확대, 노인일자리 사업의 질적 성장을 목표로 2023년부터 구성해 운영 중이다. 2024년에는 노인일자리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이천시, 치매안심도시 한걸음 더!… 치매극복선도단체·안심 가맹점 5곳 확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치매안심센터는 올해 12월, 지역 내 기관 및 사업체 5곳을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모든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법인·단체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치매 환자를 배려하는 지역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이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가맹점 37개소를 비롯해 치매극복선도학교 1개소, 치매극복선도단체 4개소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치매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이천시남부노인복지관이며, 치매안심가맹점은 가까운약국, 현대부동산공인중개사, 빼어날수헤어, 고영은공예스토리 등 4개소이다. 이천시남부노인복지관 외 신규 단체·가맹점들은 치매안심센터와의 협력 아래 ▲지역사회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여 및 연계 ▲올바른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환자 실종 및 배회 시 임시 보호 및 신속한 신고 ▲자원봉사활동 및 치매 인식 개선 홍보 등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천시치매안심센터는 “이천시는 앞으로도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치매에 대한 사회 인식을 개선하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