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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모래알로 전하는 탄소중립·녹색생활 실천교육 진행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부산 사상구은 관내 구학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녹색생활 실천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환경 인문학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4일에는 모래알로 만나보는 환경이야기 샌드아트 공연 관람 후 학생들이 직접 샌드아트로 지구사랑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2월말까지‘지구를 지키는 20가지 제안’동영상 강의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동영상 시청 후 후기를 직접 엽서에 작성해 제출한 학생에 한해 환경지킴이 배지를 부착 후 다시 전달해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고자 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이번 탄소중립·녹색생활 실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탄소중립에 관심을 가지고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우리 구에서도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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