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부천시, 중년 여성 갱년기 증후군 예방 프로그램 1기 운영 마무리

부천시 45~65세 중년 여성 갱년기 증후군 관리 도와…2기 모집 중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중년 여성들의 큰 관심사인 갱년기 증후군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갱년기 증후군 예방 프로그램 ‘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시점(아.가.시.)’ 1기를 지난달 성황리에 마쳤다.

 

갱년기 증후군 예방 프로그램(아.가.시.)은 몸과 마음의 건강관리가 필요한 45~65세 부천시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갱년기 극복과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3개월 동안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신체활동(라인·줌바댄스, 근력운동) ▲갱년기 예방을 위한 요리 교실(부천대학교 연계)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원예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프로그램 전·후 건강검사(갱년기 지수, 체성분 검사, 콜레스테롤 검사, 체력검사)를 통해 참여자의 긍정적인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시점 2기는 9월 운영 예정으로 이달부터 신규 접수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45세 이상 65세 미만 부천시 여성은 부천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중년 여성에게 찾아오는 건강 문제 중 하나인 갱년기 증후군 여성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눈 가리고 아웅" 김호중의 수상한 뺑소니 대리출석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지난 9일 밤 서울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경찰출석을 매니저 A 씨에게 대리출석 시켰다는 사실마저 알려져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 사고 이후 김호중 소속사 관계자는 자신이 차를 운전했다고 자수했으나, 경찰 조사결과 운전자는 가수 김호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운전자 김호중은 9일 오후 11시 40분께 사고를 낸 후 다음날 경찰출석 통보를 받았으나, 사고 17시간이 지난 후에야 경찰에 출석, 음주 측정결과 알코올 수치는 나오지 않았다. 이렇듯 뺑소니와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받고 있는 김호중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교통사고 후 도주한 이유, ▼옆자리에 타고있던 동승자는 누구였으며, 왜 운전을 말리지 않았나, ▼매니저가 김호중의 옷까지 바꿔입고 대신 자수를 한 경위 ▼2억의 고가의 신차에 블랙박스 메모리카드가 없다고 한 사실 등의 조사에 집중적으로 추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호중이 경찰의 출석통보를 받고도 사고 17시간이 지나서야 출석한 것은 음주운전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경찰 입장이다. 또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