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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경력단절 여성 등 대상 ‘아동 돌봄지도사 양성과정’ 운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내 경력단절 및 재취업 희망 여성들을 대상으로 ‘아동 돌봄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남동구가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출산이나 자녀 양육 등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수료 후 지역 내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의 현장실습을 제공하고, 취업까지 연계시킬 계획이다.


교육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주민등록등본 구비 후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 등 15명을 대상으로 7월 3~26일까지 매주 월~금, 하루에 4시간씩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돌봄 개념 및 직무이해 △방과 후 돌봄 실습, △아침 돌봄 실습, △취업 대비 교육(이력서 클리닉 등) 등으로 구성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아동 돌봄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아이들에게 양질의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부모들에게는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남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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