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학생 건강검사를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건강검진 기관 11개소와 사전간담회를 28일 개최했다. 학생 건강검사는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질병의 조기 발견을 통한 적절한 관리를 위해 실시하며, 매년 초등학교 1,4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척추, 눈·귀, 코, 구강, 병리 검사 등의 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간담회는 ▶2024학년도 학생 건강검사 실시계획 및 변경 사항 안내 ▶학생 건강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위탁 및 국가건강검진체계 통합 추진 예정 안내 ▶학생 건강검사 추진 시 기관별 개선 사항 및 우수사례 정보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비만 아동 채혈 검사에 대해 사전 안내를 철저하게 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이 검진 시 준수사항이나 내원 검진 일정 등을 숙지해 안전사고 없이 원활한 검진이 이뤄지도록 요청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정기적인 학생 건강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 파악은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검진 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더욱 내실있고 원활한 학생 건강검사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사회 노인의 정신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노인정신건강종합검진’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노인정신건강종합검진은 우울증, 불안장애, 화병, 치매 등을 종합적으로 검진해 노인의 정신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적절한 관리로 노년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일대일 대면 정신건강 평가를 하고, 노인의 일상생활 가능 여부를 파악한다. 매년 정기 검진으로 노인 정신건강 상태 변화 여부를 추적 관리한다. 65세 이상 시민이 대상이다. 전화·방문 신청하면 된다. 장안구는 매달 둘째/넷째 수요일에 장안구 치매안심센터, 권선구는 매달 셋째 목요일에 권선구 치매안심센터, 팔달구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팔달구 치매안심센터, 영통구는 매주 월요일에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검진으로 노년기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치료할 수 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정신건강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2월 27일부터 수정·중원·분당보건소 내과 진료를 2시간 연장했다. 시는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된 가운데 3개 구 보건소 평일 진료를 오후 8시까지로 2시간 연장하게 됐다. 이에 따라 보건소별 진료실 담당 의사 등은 연장근로에 들어가 해당과 진료를 본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에는 24시간 비상진료체계로 운영하도록 협조 요청했다. 성남지역 응급의료기관은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국군수도병원, 성남시의료원, 성남중앙병원, 성남정병원 등 7곳으로, 시는 이 병원들을 대상으로 비상진료체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이 중 시가 운영하는 성남시의료원은 앞선 2월 26일부터 평일 진료시간을 오후 8시까지로 2시간 연장한 상태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노인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중앙동 건강마을 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 3월부터 신규사업으로 진행되는 중앙동 건강마을은 ‘경로당 방문사업, 취약계층 보건강좌 제공 사업’으로 구성되며,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에서 동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기초건강검진(혈압·혈당 측정), 개인 보건·복지 요구도에 맞춘 맞춤형 상담 제공, 외부자원 연계를 진행하고, 월 1회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취약계층에게 보건강좌를 제공한다. 특히 ‘보건강좌’는 월1회, 연7회 동내 기초생활수급자에게 무료 점심을 제공하는 ‘요리하GO! 나누GO!’ 수혜자를 대상으로 여주시 보건소, 여주시자원봉사센터 연계를 통해 치매예방교육, 정신건강(우울예방)교육, 구강건강교육, 건강체조, 웃음치료 교실 등을 진행하여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보건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중앙동 건강마을!” 운영으로 동내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여 동민의 건강,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26일 오후 바른병원을 방문하여 24시간 응급실 운영 등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병원장으로부터 병원 현황을 보고 받고 ▲24시간 응급실 기능 유지 ▲평일 연장근무 ▲비상근무조 편성 ▲연장근무에 따른 인력, 시설 및 장비 보강 방안 등 현장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엄 부시장은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이 현실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진 상황”이라며 병원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의대 정원 증원 관련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의료기관 역할의 중요함을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27일부터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상조 서비스를 지원한다. 가족관계 해체와 빈곤 등 불가피한 사유로 장례를 치르기 힘든 저소득 어르신 사망자에게 상조 서비스를 지원해 고인의 존엄성을 유지하기 위한 민선 8기 공약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노인 사망자 가운데 장제급여를 받지 않는 차상위계층이다. 지원 내용은 1인 80만 원 이내의 인력 지원, 물품 지원 등 상조 서비스이다. 우선 공통 지원 사항으로, 빈소 준비를 완료할 때까지 장례지도사를 지원하며, 식기 등 장례 접대 용품 200인분을 제공한다. 선택 사항으로 ▲장례도우미 4명(1일 10시간) ▲장의차량(왕복 200㎞ 이내, 기사 포함) ▲오동나무 관과 유골함 ▲화장용 수의와 함백산추모공원 화장 비용 중 1가지를 정해 지원받을 수 있다. 인력 지원을 원하지 않는 경우 상주와 협의해 장의차량, 관, 수의, 입관 지원, 화장비 중에서 1가지를 대체 지원한다. 상조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상주가 상조업체 콜센터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장례지도사가 2시간 이내로 방문해 자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한 방문복지서비스 ‘당신을 위한 데이’를 진행했다. ‘당신을 위한 데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 가구를 분기마다 방문해 식료품과 주민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희망 지원물품을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을 살피는 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5가구를 방문하여, 율천동 공유냉장고 6호점에서 지원받은 반찬, 설렁탕 등의 식료품과 돼지고기, 과일 등 사전 조사한 희망 지원물품을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또한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 사항도 확인했다. 이날 한 어르신은 “아내가 암 투병을 하다가 올해 1월에 떠나고 혼자 살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모든 것이 낯설고 힘들었는데, 이렇게 가정방문을 와줘서 하루가 행복해진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고재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행복한 율천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스마일시니어 푸른 재가방문요양센터에서 추억의 옛날 과자 25박스를 후원받아 폐지 줍는 어르신 등 25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집마다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며, 편안한 말동무가 되어드렸다. 스마일시니어 푸른 재가방문요양센터 공지애 대표는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홀몸 어르신 대상 복날 삼계탕 지원, 겨울철 김장 김치 지원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공지애 대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봉사할 때마다 환하게 반겨주시던 미소를 보면서 나눔의 즐거움을 알게 됐다.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이 과자를 드시고 옛날 추억을 떠올리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에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물품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즐거움이 될 것 같다”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가 취약계층이 기르는 반려동물에 동물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공공형 반려동물병원을 운영한다. 26일 열린 공공형 반려동물병원 지정 현판식에는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 오희경 화성시반려동물가족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성기 화성시수의사회장, 시의원 등이 참석해 사업 개시를 축하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응원했다. 공공형 반려동물병원 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된 사업으로, 반려동물 건강관리와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자 취약계층에 반려동물 건강검진, 필수 예방접종, 질병치료와 중성화 수술 등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앞서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총 12개 동물병원을 공공형 반려동물병원으로 지정했다. 지정 병원 현황, 사업절차, 진료비용 등은 화성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중증장애인으로, 본인 명의로 동물 등록된 반려동물(개·고양이)에 한해 1인당 연간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진료를 원하는 경우 지정 병원에 사전 예약한 뒤 신분증과 취약계층 증명서를 지참해 반려동물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2월 월례회의 및 건강간식 나눔사업을 추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달 활동내역에 대한 보고와 수원새빛돌봄 교육을 진행했으며, 3월에 추진할 반찬나눔 사업, 건강간식 나눔 사업, 복지자원 확대를 위한 기부캠페인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의결했다. 또한, 위원들은 특화사업인 ‘다솜심신돌보미 건강간식 나눔’을 실시하고 관내 홀몸어르신 및 차상위 취약계층 15가정을 방문하여 다솜심신돌보미 협약업체(파리바게뜨 수원영통점, 장바구니, 가마로강정 신영통점)에서 후원한 롤케이크, 롤케이크, 과일, 떡갈비, 닭강정 등 간식을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바쁜 생업에도 지역 내 복지문제에 앞장서서 봉사 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영통1동도 거기에 맞춰 복지위기가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