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5일, 수원시 어린이집 국공립분과는 설 명절을 맞아 어린이집 원장들이 직접 만든 떡국, 사골국, 각종 전류 및 나물 등을 홀몸어르신 10가구에 전달했다. 수원시 어린이집 국공립분과는 매월 셋째주 월요일마다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밑반찬을 준비하여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도울 뿐만 아니라 안부확인과 말벗지원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날 반찬을 받은 매탄3동 어르신은 “설 명절은 어느 때보다 가족의 정이 그리운 날인데 푸짐한 명절음식에서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수원시 어린이집 국공립분과 김명성 원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외롭고 쓸쓸하실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전달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매월 어르신에게 반찬나눔과 안부확인을 해주시는 수원시어린이집 국공립분과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여권을 발급받기 위해 민원실을 방문하는 60세 이상 어르신과 생애 처음으로 여권을 신청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서류작성 등 신청에서 발급까지 전 과정 도움을 주는 어르신 여권민원 도우미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의 여권 발급 건수는 코로나19 정상화 이후 2023년 한 해에만 341,582건으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 245,260건 보다 40%로 증가했고코로나 팬데믹 기간인 2020~2022년 3년간 총 222,375건 보다 53%가 급증했다. 어르신 여권민원 도우미 시범사업은 원스톱 여권 처리 시스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여권 발급 필요 서류·절차 및 수령 방법·민원실 이용 만족도 설문지 작성 안내 등 인천형 대시민 민원행정 서비스 제도로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도우미 인력은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의 사회서비스형 공공기관 행정업무지원 신청 어르신 3인으로 구성돼 1일 3교대 3시간 근무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선구 시 시민봉사과장은 “여권을 발급받는 시민들이 서류 작성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올해 말까지 92억원을 투입해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을 편다. 65세 이상 성남시민 4600명이 참여할 수 있는 규모다. 어르신 소일거리는 7개 분야에서 추진된다. 분야별 참여인원은 경로당 안전지킴이 390명, 경로당 급식도우미 450명, 환경정비 3140명, 클린공원 지킴이 300명, 환경감시단 190명, 복지도우미 100명, 실버 금연구역 지킴이 30명이다. 이중 경로당 안전지킴이·급식도우미 2개 분야(840명)는 지난해 말 모집 절차를 마치고 지난 1월 2일 먼저 사업을 시작했다. 환경정비 등 다른 5개 분야(3760명)의 소일거리는 오는 2월 16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오는 3월 3일부터 연말까지 하루 2시간씩, 한 달에 12시간 소일거리를 하고, 월 봉사료 14만3520원을 받는 조건이다. 올해 성남시 생활임금 시급 1만1960원을 적용해 봉사료를 책정했다. 참여하려면 기한 내 각 동 행정복지센터나 수정·중원·분당노인회지회, 11곳 복지회관 등 사업 수행기관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성남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어르신 가구의 잔고장 수리나 교체 등의 서비스로 일상의 작은 불편부터 세밀하게 살피고,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복지 사업을 2월부터 진행한다. 이 사업에는 경제적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취약계층을 근로자로 둔 자활기업과 복지기관이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담당해, 이웃을 돕고 일자리 창출 효과를 낼 수 있는 공동체 사회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6일부터 지역 내 돌봄과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홀몸 노인가구 잔고장 출장 수리’ 사업을 시작한다. 홀몸 어르신 댁의 형광등이나 수전, 방충망, 문손잡이 교체 등 간단하지만 혼자서는 쉽지 않은 생활 소모품 전반에 대해 작업자가 직접 방문해 수리하거나 교체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70세 이상의 1인 가구다. 다만 고시원과 비닐하우스 등 주택 외 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의 임대 주택은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 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에게 홀몸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살피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래)는 지난 2일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집안에 수년 동안 쓰레기를 쌓아두고 있는 관내 저장강박의심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음을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은 작년 9월 하안3동 복지돌봄팀에서 불필요한 의류, 잡화들을 수집 후 정리하지 않고 방에 쌓아둔 상태에서 지내고 있는 어르신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한 이후 장기간의 설득에 걸쳐 진행했으며 주거급여, 경기도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 하안13단지 그린리모델링세대 이주 사업 등 다양한 자원을 연계했다. 특히,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르신이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작은방에 가득 차 있는 헌 옷 등 폐기물 배출 작업을 위해 봉사자로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상희 위원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봉사자로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께서 깨끗하게 정리된 방을 보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라고 밝혔다. &n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의회 정일구 기획행정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평택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월 5일 개최한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정일구 기획행정위원장은 그동안 노인복지법 제26조, 노인복지법 시행령 제19조의 경로우대시설에서 제외되어왔던 시내버스, 수요응답형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권을 확대 보장하기 위해 지난 2년간 관련 제도와 타 지자체의 조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하는 등 신중하게 준비해 왔다. 정 위원장은 “이번 조례를 통해 평택시에 거주하는 어르신께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이동권 증진을 보장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했다”라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해당 조례는 주민등록상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7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복지법상 65세 기준과 상이해 상임위 조례 심사 시 연령 기준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나 타 지자체와의 비교 및 해당 부서의 의견과 예산 등을 고려해 우선적으로 70세부터 대상으로 하기로 하되, 제4조 무상교통 지원 계획 조항을 만들어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평택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2024년 제1차 북내면지사협 정기회의를 마치고, 북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카(보행기) 30대 전달식을 가졌다. '어르신 튼튼 실버카' 사업은 평소 허리나 무릎 등의 질환으로 보행에 불편함을 겪고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실버카 구입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를 위한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수사업이다.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이번 명절기간에 대상 가정에 방문하여 실버카를 직접 전달하며 사용 방법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처럼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봉사,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명절복바구니 사업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여 모두가 행복한 북내면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5일부터 ‘2024년 동네 어르신과 함께하는,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지원 공모사업’을 공고했다. 이번에 공고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은 총 2단계로 구분하여 신청하는 것으로, 진입을 추구하는 진입마을과 마을 소득사업을 목표로 하는 발전마을로 구분하여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 사업은 동네 어르신들이 마을사업에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을공동형 노인일자리 (기간제 인건비, 월 25만원 한정)와 연계하여 진행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마을은 2월 5일부터 2월 21일까지 신청을 하면되고, 선정되는 마을은 진입마을 10개소, 발전마을 5개소 등 총 15개 마을이다.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원하는 마을의 편의를 위해 사업 신청 전 사업설명회를 오는 2월 14일(수) 오후 2시 안성맞춤 아트홀 4층(문화살롱)에서 개최한다. 마을공동체 관계자는 “3월~4월에는 ‘조직화 아카데미’, ‘마을공동사업 컨설팅’을 통해 우리 마을을 알고, 우리 마을의 문제와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수업과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고 설명하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 소리샘 봉사단이 지난 5일, 장안구 조원1동 저소득층 독거노인 20가구를 위한 사랑의 떡국세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소리샘 봉사단은 설 명절을 맞이해 떡국떡과 사골국물 20세트를 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면서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김영숙 소리샘봉사단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음식을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쉽게 떡국을 요리할 수 있도록 떡국떡과 사골국물을 준비했으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떡국을 드시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소리샘 봉사단의 나눔에 항상 감사하며, 명절을 앞두고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장안구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어르신 사랑의 생신 밥상’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어르신 사랑의 생신 밥상’은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 식당의 후원 협약을 통해 생신을 맞이한 수급자 홀몸 어르신에게 한정식 밥상을 대접하는 사업으로, 파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 이동 봉사활동을 지원한다. 어르신들은 “스스로 생일을 잊고 산 지 오래됐는데,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생일 축하를 해주셔서 오늘 하루가 선물같았다”라고 말했다. 이태석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 대표는 “어르신들께 생신 밥상이라는 작은 정성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정혜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후원을 해주신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과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