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과 함께 상생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인정받아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창립 이후 25년 연속 무분규·무파업 사업장을 지속 유지하며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해왔으며, 단순한 협력을 넘어, 직원들의 직무 만족도 향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노사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이번 인증은 공단이 펼쳐온 '열린 소통'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정기적인 노사 소통 간담회인 '만구일담(萬口一談)' 등을 운영하며 고충 해소와 상호 이해 증진에 힘써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인증은 직원들의 행복이 곧 시민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라는 믿음 아래 노사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공단이 모두가 일하고 싶은 직장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상일 공단 노동조합위원장은 "그동안 노사가 형식적인 틀을 넘어,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진정한 동반자 관계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10월 30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5 이천 모두의 일자리박람회’가 구직자와 기업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일반·여성·장애인 구직자를 아우르는 통합형 채용행사로, 58개 기업이 참여해 사무·생산·서비스·물류 등 다양한 직종의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810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220명이 1차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직무멘토링 프로그램’이 새롭게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경영지원’, ‘IT(AI 개발자)’, ‘공공기관(NCS)’, ‘서비스·창업’ 등 4개 분야 실무 전문가들이 소규모 멘토링을 진행하며 청년층 구직자(30명)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 플리마켓이 함께 열려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주)해랑(기정떡)’, ‘(주)다래월드(친환경 세제)’, ‘흥만소베이커리(쌀 크림빵)’, ‘가촌사회적협동조합(커피·국화차)’ 등이 참여해 지역 나눔과 사회적가치 실현의 장을 만들었다. 이 밖에도 이천역·이천시청·이천터미널 순환 무료 셔틀버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2일, 경기도 안성시에서 개최된 '2025년 2차 경기도 꿈나무축구대회'에서 광남 J1 FC U12팀(광남동 유소년 축구단)이 초등 비선발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고, 다수의 개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축구협회가 주최한 꿈나무 축구 대회로, 경기도 내 각 시·군을 대표하는 40여 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광남 J1 FC U12팀은 치열한 예선과 본선을 거쳐, 2일 결승에 진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경기 끝에 승부차기로 승패가 갈려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광남 J1 FC U12팀은 우수지도상(조기철 감독), 우수선수상(한수현), 우수GK상(이재율), 최다득점상(박시현)을 각각 수상하는 등 팀과 개인 모두가 빛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조기철 감독은 “준우승은 아이들이 서로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결과”라며, “성적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얻은 경험과 자신감은 아이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의 미래인 광남 J1 FC U12팀이 보여준 열정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일 초등학생 40명이 함께하는 ‘제3회 끼·톡! 페스티벌’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학습의 성과와 예술적 재능을 발표하는 자리로 청소년들의 성장 과정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퇴촌청소년문화의집에 마련된 전시 부스에서는 △동시집 △미니북 열쇠고리 △독후활동북 △한지등 △포스터 △에코가방 △디폼블럭(‘크리스마스 마을’) △포장디자인 △업사이클 아트 작품 ‘환상동네’ 등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포토존도 함께 운영돼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했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영어발표, 합창, 스포츠 중계, 동시발표, 보컬·댄스 공연, 오카리나·칼림바 연주, 밴드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은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한편,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도 참가 청소년을 수시 모집 중이다. 여성가족부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1일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가을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들에게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민속촌 내 전통가옥을 자유롭게 탐방하며 우리 조상들의 생활 문화를 체험하고 ‘옹기캔들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한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오랜만에 가족이 모여 웃고 이야기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가족 나들이는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1일 시청 WASBE 광장에서 ‘2025년 광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축제는 ‘공동체로 연결된 마을, 이어진 마음’을 구호로 시민과 마을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시민 수백여 명이 참석해 마을공동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채로운 체험을 즐겼다. 행사장에는 각 공동체가 직접 준비한 체험 및 게임 부스, 할로윈 포토존, 문화 공연 등이 운영돼 가족 단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무대에서는 지난해 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노소모 어린이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성인 밴드팀의 축하공연과 공동체가 준비한 다양한 문화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특히,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19개 공동체 중 6개 공동체가 우수공동체로 선정돼 시상을 받으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함께 기념했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공동체가 발전하면 마을이 발전하고 더 크게는 우리 광주시가 삼대가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3일 개발제한구역 내 원주민의 권익 보호와 주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내 실외체육시설 사업자 선정계획’을 시 홈페이지 및 시청 게시판 등에 공고했다. 이번 공고는 경기도 배분 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실외체육시설 1개소의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일 기준으로 △광주시 개발제한구역 내 10년 이상 거주자 △지정 당시 거주자 △마을 공동 설치를 추진하는 경우 등은 사업자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 및 입지 기준 등 세부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은 11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며 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구비해 광주시청 도시개발과 녹지관리팀(광주시 행정타운로 50)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자료를 바탕으로 적합 여부를 심사해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합리적이고 투명한 선정 절차를 통해 공정성을 확보하고 개발제한구역 주민의 생활 편익 향상과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31일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취업취약계층 재도약 일자리 사업’ 참여자 375여 명을 대상으로 노후준비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일자리 참여자를 응원하고, 노후준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협력부 이중일 차장이 맡아 100세 시대와 노후준비, 스마트(SMART) 노후준비, 노후준비 10계명을 주제로,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일자리 등 5개 영역별 노후 준비의 중요성을 전했다. 강의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평소 노후를 준비할 여유가 없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그 필요성을 실감했다”며 “은퇴 후 일자리에 대해서만 생각했는데, 다양한 영역에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이번 특강이 재도약 일자리 참여자들에게 노후를 설계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노후 준비의 좋은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노후 준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관련 강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오는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2026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465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내년 1월 12일부터 4월 23일까지 약 4개월간 시민농원, 폐기물처리시설, 동 행정복지센터 등 65곳 사업장에서 환경정비 등 공공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19세~64세 근로자는 하루 5시간, 주 5일 근무하며 최저시급 1만320원이 적용돼 1일 5만1600원을 받는다.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근무 기준으로 1일 3만960원을 받는다. 모두 하루 5000원의 교통·간식비가 부대경비로 추가 지급되며, 연령에 따라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참여 자격은 19세 이상의 근로능력자 중 가구원 합산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고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성남시민이다. 신청자는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시는 가구소득,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종합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하고, 12월 30일 시청 홈페이지와 개별 통지를 통해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성남시는 2026년도 공공근로사업에 총 7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오는 11월 16일까지 청년 정보 플랫폼 명칭을 공모한다. 해당 플랫폼은 성남시 청년정책과 지원사업, 청년 활동 공간, 행사 정보 등을 한곳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통합 창구로, 내년 1월 서비스 개시 예정이다. 시는 이러한 성남 청년정보 플랫폼의 목적과 기능 등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명칭을 찾는다. 성남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명당 1개 명칭만 응모할 수 있다. 응모하려면 네이버폼 온라인을 접속해 제안 명칭(10자 이내)과 제안 사유(15자 이상) 적어 ‘제출 버튼’을 누르면 된다. 시는 서면 심사(11.17~21), 성남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시민 선호도 온라인 투표(11.24~12.4)를 거쳐 오는 12월 10일 당선작 5점을 선정한다. 선정자에게는 최우수(1명) 50만원, 우수(2명) 각 20만 원, 장려(2명) 각 5만원 등 총 100만원의 시상금을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정책의 얼굴이 될 이름을 시민이 직접 정하는 뜻깊은 과정”이라면서 “청년이 공감하고 부르기 쉬운 이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