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2025년 5월 2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꿈의체육관에서 청소년들의 열정과 화합의 장이 될‘2025. 수원 청소년 꿈의 농구한마당'을 개최한다.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본 대회는 중학교 및 고등학교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농구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스포츠 정신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경기도농구협회 및 수원시농구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전문 심판진과 운영 인력을 지원받아 더욱 공정하고 수준 높은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2025 수원 청소년 꿈의 농구한마당’은 중학교 및 고등학교 학생, 그리고 동 연령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36개 팀(약 120명)을 모집한다. 참가팀에게는 뛰어난 성적을 거둔 팀에게 주어지는 단체상(트로피 및 메달)은 물론, 개인의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참가자에게는 개인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참가자들의 열정을 응원하고 농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농구용품 등 다채롭고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수원청소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지난 4월 23일 여주컨트리클럽에서 관내 20개 골프장 대표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를 위해 상생하는 골프장업 대표자들에게 현 '여주시-골프장 상생바우처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지역경제를 위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이야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관내 골프장업 대표들과 '여주시-골프장 상생바우처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하고, 이를 위해 20개 골프장이 참여하여 총 2억 5천 5백만원의 기금을 조성한 바 있다. 이 사업은 골프장 이용객이 1인당 1만원 바우처를 받아 지역 상점에서 쓸 수 있도록 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현재 상당수의 바우처가 유통되며 순조롭게 시행 중에 있다. 이날 간담회는 골프장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골프장이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여주시장은 “최근 골프인구 감소와 기후변화로 골프장 경영이 어려움에도 지역 발전에 힘써주시는 골프장 대표님들에게 감사드린다” 면서 “상생바우처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소속 김초은 선수가 '구미 아시아육상경기 선수권 대회 최종선발전' 400m 허들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선발전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렸으며, 아시아육상경기 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한 최종 관문으로 우수한 선수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김초은 선수는 400m 허들에서 뛰어난 경기 운영과 막판 뒷심을 발휘해 은메달을 차지, 진출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아울러 김포시청의 유수민 선수는 1600m 릴레이 종목에서 5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두 선수 모두 대회 이후 심사를 거쳐 아시아육상경기 선수권대회 출전 여부가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김포시청은 꾸준한 지원을 통해 지역 체육 발전과 엘리트 선수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향후에도 국제무대에서 김포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과 용인특례시가 시민프로축구단 ‘용인FC(가칭)’의 성공적인 창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Sports City 8」은 22일 미르스타디움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시 체육진흥과,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축구센터 관계자들과 만나 시민구단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8일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설립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이후 열린 첫 공식 간담회이다. 간담회에서는 시민구단 설립을 위한 단계별 추진 방안 및 기존 축구 인프라의 활용 가능성 등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이 오갔다. 이창식 의원은 “시민프로축구단 설립은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시작 단계부터 꼼꼼히 점검하며 추진해야 한다”며, “용인에 가장 적합한 방향으로 창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나연 의원은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집행부와 의회가 긴밀히 협력하고, 창단을 위한 로드맵을 차근차근 밟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Sports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4월 22일 골프존문화재단으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2,000만 원 상당의 식료품꾸러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골프존문화재단의 사회공헌활동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골프존문화재단이 나눔과 배려의 철학을 바탕으로 2021년부터 전국 각지의 시군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식료품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골프존문화재단은 “우리 재단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나눔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경제악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골프존문화재단의 꾸준한 기부는 더욱 값지고 의미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준 재단 측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접수된 기부물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되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 배분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강화교육발전특구 스포츠특화 골프 인증학교’ 운영으로 작은 학교 중심의 특색 있는 골프 교육과정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정규 체육 수업에 골프 전문 강사의 지도를 접목해 체계적인 골프 교육을 제공하며, 학기당 10시간 이상(주당 1시간 권장)의 특화 수업을 실시한다. 특히, 골프 시설이 없는 학교는 거점학교와 연계한 ‘이음 교육과정’으로 동일한 기준의 수업을 운영한다. 또한, 지역사회 및 지자체와 협력해 골프 대회와 체험 활동을 마련하고, 학년말에는 인증 테스트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진로 탐색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골프 인증학교는 현재 초등학교 3교, 중학교 3교, 고등학교 2교 등 8개 학교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각 학교 여건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있다. 2025학년도부터는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의 일환으로 골프 동아리도 운영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골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화만의 특색 있는 골프 교육을 통해 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1월 경기도 31개 시ㆍ군 가운데 최초로 창단한 장애인수영팀이 대한장애인체육회 주관의 ‘2025년 장애인실업팀 육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장애인실업팀 육성사업’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국비 지원 사업으로, 장애인 선수들에게 체계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선수들이 전문 체육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장애인수영팀의 성장 가능성과 시의 운영 의지를 높게 평가받아 5인 팀 기준으로 최고 수준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시는 지원금을 선수 훈련장 임차료, 훈련용품 구매, 해외 전지훈련, 각종 대회 출전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장애인에게 장애를 극복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고, 장애인들이 꿈꾸는 것을 성취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 위해 올해 1월 장애인수영팀을 창단했는데, 그 참뜻을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평가해 준 것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용인특례시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열중하고, 국내외 대회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고 지원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알톤자전거스포츠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가족을 위한 전기세발자전거 5대와 사이클 2대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알톤자전거스포츠는 2021년 하남시 신장동에 개업하면서 복지관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자전거 5대와 유모차 4대를 전달하여 따뜻한 인연을 맺었으며, 아동용부터 성인용, 전기 모델까지 다양한 제품을 폭넓게 갖추고 있어 전 세대가 취향과 용도에 맞는 자전거를 편하게 선택할 수 있는 전문 매장이다. 이번 나눔은 5월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전달받은 전기세발자전거와 사이클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하여 일상생활의 불편을 덜고 외부 활동의 폭을 넓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윤길주 대표는 “하남에 매장을 오픈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에 더 관심을 갖게 됐고, 누군가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전기세발자전거와 사이클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이번 나눔이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니라 어르신들이 조금 더 편리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시흥 지역 맞춤형 학교복합시설 건립으로 교육과 지역사회의 융합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이 건립하고 시흥시가 지원·운영하는 시흥 소래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수영장 착공식이 22일 열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경기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을 비롯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문정복 국회의원,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 경기도의회 안광률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소래초 학교복합시설 설치사업은 총사업비 13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700㎡, 지하 1층 규모의 수영장을 건립한다. 교사동 공간 재구조화 개축사업과 병행하며, 오는 202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착공식 이후에는 현장 간담회도 이루어졌다. 2023년 8월부터 소공연장, 조리실, 작은 도서관, 공영주차장 등의 용도로 운영 중인 소래초 내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의 현장 관람에서 운영에 관한 시설 만족도와 애로에 관해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기념사를 통해 “소래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교육 공간이자 세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공공수영장에서 지난 4월 21일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한다. 가장 많은 인원이 사용하는 오산스포츠센터는 11개 초등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원동초스포츠센터와 세교복지타운에서도 교육을 병행하여 총 26개 학교, 5,23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금년도 생존수영 프로그램은 실제 수중 환경에서 학생들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구조될 때까지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 내용은 △물에 빠졌을 때의 대처 방법 △기본 부력 유지 기술 △구명조끼 착용법 △기본적인 구조 기술 등으로 구성되며, 전문 강사진이 지도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진다. 더불어, 공사의 3개 공공수영장은 사단법인 한국생존수영협회로부터 ‘생존수영교육 수영장 안전인증’을 갱신하여 획득했다. 이 인증은 수영장의 안전성, 안전용품 비치 여부, 교육 적합성, 수질 관리, 위생 청결 등 15개 항목을 엄격하게 평가하는 사항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안전과 위생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공사 배명곤 사장은 "생존수영은 단순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