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10월 21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2025년 하반기 활동처 관리자 교류협력 간담회’를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자원봉사 운영의 전문성 및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활동처와 관리자의 역할, 안전한 자원봉사 환경 조성 방안, 활동처 및 담당자 표창 제도 등 실무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활동처 간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형성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이미선 센터장은 “활동처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활동처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원활한 운영과 협력 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21일 소사구청 소사홀에서 관내 5개 재택의료센터와 부천시치과의사회, 부천시약사회,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참여한 ‘제1차 시민참여 다학제 의료돌봄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9월 30일 협약식 이후 처음 열린 공식 회의로,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건강 전문가와 시민이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다학제 의료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통합관리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보건소 중심의 통합돌봄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방문건강관리사업과의 연계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부천시·소사·오정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이러한 사회적 변화를 반영해 다학제 의료돌봄 회의를 통해 통합돌봄의 연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회의에는 지역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방문간호사, 시민 건강돌봄활동가 등 다양한 보건의료 전문가가 참여해 △대상자 건강상태 공유 △분야별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 △사례별 중재 방향 결정 등을 논의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의료돌봄 사례 회의를 정례화해 더욱더 통합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강돌봄 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21일 부천우체국과 ‘복지등기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우편배송망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공공협력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협약식에는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과 김호 부천우체국장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했으며, 시민과 가까이에서 일상을 함께하는 집배원이 ‘복지 지킴이’로 참여해 복지사각지대의 비극적 사건을 예방하기로 했다. ‘복지등기 서비스’는 복지안내문을 등기우편으로 전달하면서, 집배원이 우편 전달 과정에서 대상 가구의 생활 상황을 관찰하고 위기 징후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확인된 위기가구에는 긴급복지, 돌봄서비스, 생활 지원 등 관련 공공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천시는 위기가구 확인대상자 선정, 복지서비스 연계 및 관련 홍보를 담당하고, 부천우체국은 복지등기 우편물 배송, 실태조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수행한다. 우편요금은 우체국공익재단을 통해 월 300통 한도 내에서 건당 2,000원이 지원된다. 김호 부천우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집배원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21일 부천시청 1층 산소정원에서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미래가치융합교육 퓨처랩 전시회’ 개막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어게인 지역아동센터와 부천미래교육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온세미컨덕터코리아가 후원한 자리로, 조용익 부천시장과 청소년, 시의원, 교육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퓨처랩 교육’은 이주배경 청소년의 창의성과 자기표현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미디어와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탐색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2025년 3월부터 9월까지 총 7개월간 진행됐으며 웹툰 제작, 영상편집 등 실습 중심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에 청소년들은 자신만의 시각으로 사회와 미래를 표현하는 다양한 작품을 완성해 이번 전시회에서 웹툰, 영상, 그래픽 등 총 30여 점이 공개됐다. 작품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1층 산소정원에서 10월 23일까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전시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부천시는 이번 전시회가 이주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통합 30주년 ‘평택 EVERYONE 축제’ 기간(10.24.~26.)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 예상됨에 따라, 다수 사상자 발생 등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보건소 신속대응반을 선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의사, 간호사, 행정인력 등으로 구성된 재난 현장 대응팀으로,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즉시 현장에 출동해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소방서와 지역 응급의료기관과 협업하여 사상자 현황을 파악하며, 의료자원을 신속하게 투입하는 역할을 한다. 평택보건소는 이번 축제 기간에 △현장 대응 인력 비상대기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소방서 간 실시간 상황 공유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신속대응반 즉시 출동 및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등으로 비상 상황 발생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축제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지산초록도서관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책을 통해 생각을 나누는 ‘스토리 인문학 -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동화 및 그림책 작가들을 초청해 책에 담긴 이야기를 직접 듣고, 창작 과정과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1차 프로그램은 지난 18일 김혜정 작가의 『열세 살의 걷기 클럽』으로 시작됐다. 청소년기의 우정과 성장을 따뜻하게 그린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초등학생 참가자들은, 사춘기라는 변화의 시기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자신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11월에는 신민재 작가의 『급식실의 달평씨』(11월 2일), 최원형 작가의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11월 8일), 임수정 작가의 『대단한 참외씨』(11월 23일)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삶과 자연을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 인문학의 장으로,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지산초록도서관(031-8024-7455)으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신정어린이집은 ‘나눔 ON! 바자회’에서 판매한 수익금 238만 7천 원 전액을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신정어린이집은 2007년 2월에 개원하여 만 2세부터 5세까지 165명의 원아가 다니고 있으며, 이번에 마련된 바자회 수익금은 학부모님들과 교사들이 기부한 생활용품과 어린이집에서 구매한 물품으로 바자회를 열어 마련됐다. 신정어린이집 김혜영 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따뜻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신정어린이집 원장님과 선생님들, 아이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하신 성금은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평택시 관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역 내 상권 3개소에 대한 ‘골목형상점가’ 지정 전달식을 지난 2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배다리저수지상인회(회장 박기봉) △평택시배미지구상인회(회장 임정선) △송탄관광특구상인회(회장 정순복) 3곳으로 총 413개 점포가 포함되며, 평택시는 기존 4곳의 골목형상점가와 상점가 1곳을 포함해 총 8곳의 상점가가 등록됐다. ‘골목형상점가’는 소상공인이 밀집하고 상인회가 조직된 구역으로, 전통시장에 준하는 정부 지원사업 참여가 가능하며,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배다리저수지 골목형상점가'는 비전4로47 일대, △'평택시배미지구 골목형상점가'는 평택5로20번길 일대, △‘송탄관광특구 골목형상점가’는 특구로43번길 일대에 각각 자리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정서 전달식에서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지역 상권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공모사업 등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은 ‘2025년 평택시 우수제품 선정 지원사업’의 선정평가를 마치고, 지난 9월 29일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된 것으로, 총 13개 사가 신청하여 지역 산업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청 기업들은 제품의 우수성, 시장성, 사업성을 기준으로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쳤으며, 최종 11개 사의 제품이 ‘평택시 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 특히, △주식회사 하이클로의 ‘치아염소산나트륨 발생장치’가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으며, △(주)솔라루체와 주식회사 플레이티지가 최우수상, △주식회사 비엔비와 (주)캐로스컴퍼니, 모라포이노베이션스가 우수상, △리멕스(주)와 프라마나, 지푸드, 하이리움산업 주식회사, 주식회사 크래프터가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선정된 기업들에는 향후 2년간 ‘평택시 우수제품’ 인증 로고 사용권이 부여되며, 홍보·마케팅 상금이 지원되어 브랜드 가치 제고와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진흥원 이학주 원장은 “이번 사업은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기업들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19일 시청광장에서 개최한 ‘2025 제3회 평택시 마을페스티벌 마을잇고 마음잇다’가 1천 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에서 공동체를 기반으로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는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 평택마을네트워크 담소가 함께 추진하고, 40여 마을공동체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페스티벌 추진단이 구성되어 기획부터 실행까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행사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평택풍물단이 축제를 알리는 길놀이로 막을 연 이번 페스티벌은 40여 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마을공동체들의 활동을 알 수 있도록, 떡 매치기, 전래놀이, 빙고 게임 등의 체험프로와 마을 주민들의 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들과 우리마을 알기 도전! 골든벨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알리는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의 마무리로 진행된 공동체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우리 지금 만나’ 노래와 함께 댄스를 곁들인 번개모임(플래시 몹)은 마을에서 다 같이 만나자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