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산불 실화자와 산림 인접지 화기를 소지하거나 불을 피운 행위자에 대해 사법 조치하는 등 강경하게 대응한다고 11일 밝혔다. 산림휴양과를 중심으로 특별사법경찰(리)을 통해 산불 신고에 따른 진화 작업 투입 시 행위자 수사 및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무관용 원칙을 지속 적용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 1일 마도면 쌍송리 임야 근처에서 발생한 산불의 발생 원인 제공자는 절차에 따라 수원지방검찰청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으로, 그 외 별도 건으로 실화 행위자로 특정된 3명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사법 처분할 방침이다. 산림 인접지 내 불피우는 행위 등으로 단속된 15명에 대해서도 과태료 처분 등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화성시는 지난해 10월부터 공원녹지사업소 산림휴양과 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 중이며, 광활한 면적을 보유한 화성특례시의 특성에 대비해 신속하게 산불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읍ㆍ면과 소방서와 공조해 밤낮없이 진화 및 단속, 예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산불 위험 상황을 감안해 화성특례시 전 지역에서 불법 소각 행위와 산림 인접지 화기사용 제한, 일부 지역 입산 통제 등의 행정명령을 시행하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4월부터 보건소 소속 한의사가 센터를 직접 찾아 한의약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오정보건소·부천시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한 노인 우울검진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통해 한의약과 정신건강 분야까지 아우르는 통합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 편의와 건강상담센터 이용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지난해 5월부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생활권 중심인 부천역사에‘부천시 건강상담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부천역 3층 대합실에 위치해 있으며, 직장인과 상인,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 측정과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혈압, 혈당, 체성분 검사 등을 통해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1:1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며,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관련 교육센터와 연계해 사후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울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치매환자 등록·관리를 통해 노인성 질환에 대한 대응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흡연자에게는 금연상담과 함께 니코틴 보조제 지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10일 복사골문화센터 3층에서 경기도 최초의 지역 노후준비지원센터인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개소식과 ‘노후준비 정보한마당’으로 진행됐다. 개소식은 센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축사, 테이프 커팅식과 제막식, 센터 라운딩 순으로 이어졌으며,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부천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노후준비 정보한마당’에서는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노후준비 4대 영역을 비롯해 △일자리 △정신건강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부스에는 쿠팡, 씨유(CU), 국민연금공단 부천지사, 노동자종합복지관, 부천시치매안심센터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해 일자리 및 취·창업 상담, 이력서 코칭, 노후준비 상담, 꽃차·핸드드립 커피 시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는 신중년을 위한 전문 상담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특히 노후준비 협의체를 운영해 공공과 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0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열린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는 신중년 세대의 안정적인 노후 설계를 돕기 위해 맞춤형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통합 지원 플랫폼이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에서 첫 번째이자 유일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센터 개소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주역인 신중년 세대가 부모님을 부양하고 자녀를 뒷바라지하느라 정작 자신을 위한 준비를 하지 못한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 센터가 신중년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설계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가 북부권 지역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대상으로 ‘100세 돌봄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구강건강이 전신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고령화에 따른 삶의 질 향상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노년기 올바른 구강관리는 중요하다. 구강건강교육을 신청한 노인요양시설 11개소 1,100여명 대상으로 7월까지 실시하며 ▲ 요양원 입소자를 위한 노년기 구강건강교육(구강관리 방법, 틀니·임플란트 관리 방법, 입체조) ▲요양원 종사자를 위한 구강관리교육(거동불편 노인의 구강관리, 양치도구 관리방법, 구강 마사지 방법)을 안내하고 구강관리용품도 제공한다. 특히 요양보호사 등 돌봄 인력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여 스스로 구강관리가 어려운 입소자들에게 적절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입소자 및 종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북부보건센터관계자는 “스스로 구강관리가 어려운 요양시설 어르신들의 구강관리 및 구강건강 증진과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지난 9일, ㈜더헤르첸과 함께 의류품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3,600여만원 상당의 의류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아동 및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봄을 선물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협약식에 참여한 임미나 팀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회사의 신조에 따라,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을 하고 있다.”라며, “다가오는 봄에는 지역사회 내 아이들과 이웃들이 새 옷을 입고,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후원받은 의류는 아동 및 조손 가정 등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복지기금 마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중장년의 인생 2막을 지원하는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생애전환교육 1기 과정을 운영한다. 행복캠퍼스 사업과 교육과정을 설명하는 오리엔테이션은 ▲동남권(수원) 10일 ▲서북권(고양) 11일 ▲ 서남권(안산) 14일 권역별로 진행된다. 참여자 간 교류를 위해 네트워킹 시간이 준비돼 있으며, 서남권의 경우 캠퍼스 시설을 직접 둘러보는 라운딩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올해부터 체계적인 학사 운영을 위해 학기제를 도입한다. 1학기(4~6월), 2학기(9~11월), 계절강좌(7~8개월)로 나눠 진행되며, 3대 캠퍼스 권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별 특화과정도 운영한다. 박종국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본부장은 “행복캠퍼스는 도내 4060세대의 재도약과 사회참여 기회를 지원하는 공간으로, 베이비부머 참여자들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맑은물사업본부가 4월 8일 김포노인대학 학생들이 사업본부 내 고촌정수장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김포노인대학 1학년 재학생 약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견학에서 김포시는 음용가능한 깨끗한 수돗물인 ‘금빛수’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소개했다. 노인대학 학생들은 맑은물사업본부 직원들의 안내와 함께 고촌정수장의 주요 시설을 확인하고 본부 내 위치한 한가람물빛체험관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고촌정수장의 침전지를 둘러보며 깨끗하고 안전한 정수처리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고촌정수장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은 일반정수처리공정에 오존처리, 활성탄처리 및 과산화수소 오존을 활용한 고도산화처리 공정을 추가하여 일반 정수처리방법으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맛·냄새물질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있다. 또한 이들이 방문한 한가람물빛체험관은 수돗물 생산과정에 대한 학습과 더불어 물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 및 체험을 제공하여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있다. 공호정 정수과장은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김포시 수돗물 ‘금빛수’를 알리고자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노인위원회 건강증진분과, 일자리분과, 사회안전망분과 3개 분과회의’를 열고 어르신 맞춤형 정책 논의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노인위원 47명이 참석했으며, 소하·하안노인종합복지관과 광명시니어클럽 실무자들이 퍼실리테이터로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광명시 기본사회 도약’이라는 시정 방향에 따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노인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총 4차례의 분과회의를 운영한다. 분과별 회의에서는 어르신 복지 관련 의제를 발굴하고, 8월 열리는 정책제안 발표회에서 최종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시는 발표된 제안을 부서별로 검토해 예산을 반영하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서혜승 어르신복지과장은 “노인위원회가 어르신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창구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견이 시정에 녹아들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 직속 기구인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목표로 20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사)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여흥동분회는 2025년 4월 8일(화) 여주시지회 회의실에서 제6대 여흥동 분회장 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옥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내빈과 노인회장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6대 분회장으로 취임한 이현 신임 회장은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수석부회장과 여흥동분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탁월한 리더십과 헌신적인 봉사로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날 취임식에서는 김병옥지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신임 이현 여흥동 분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도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흥동 분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며 “여흥동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어르신들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