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니어클럽은 지난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경기도 양평군 용문사 일원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위한 ‘효소풍’ 나들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 증진과 정서적 힐링을 돕기 위해 위해 마련됐으며, 군포시 노인일자리 참여자 1,613명과 교통 및 의료지원 봉사자, 관계자 등 총 1,718명이 가을 정취를 즐겼다. 참여자들은 이날 양평 용문사 관광단지에서 맛있는 점심과 함께 문화공연을 관람했으며 단풍놀이와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일상에서 벗어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 김OO 어르신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산책도 하고,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웃으며 즐길 수 있어 정말 힐링이 됐다”며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포시니어클럽 김종철 관장은 이번 효소풍은 어르신들이 효(孝)와 소통(疏通)의 문화를 느끼며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정서적으로 충전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2025년 11월 10일,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은 KBS강태원복지재단의 지원으로 어르신 외식 지원 사업 '방방곡곡 행복 밥상'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방방곡곡 행복 밥상'은 식비 지출에 부담을 느끼는 1인 가구 취약 어르신들에게 외식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내 이웃과의 소통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하남시 1인가구 어르신 30명이 참여해 건강밥상심마니 하남점에서 식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어르신은 “요즘은 물가 상승으로 외식 한 번을 하기가 부담스러운데 또래 친구들과 함께 밥을 먹으니, 마음이 따뜻해진 것 같다.”, “집에 혼자 있다 보니 끼니를 대충 때울 때가 많은데, 오늘은 오랜만에 사람들과 함께 웃으며 식사했다.”라며 행복 밥상을 진행한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과 사업을 지원한 KBS강태원복지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 김교심 관장은 “이번 외식 지원으로 어르신께 따뜻한 식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돕는 사업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은 지난 11월 7일 ㈜에어패스와 지역사회 어르신의 체육활동 및 인지케어서비스 제공, 관련 연구 개발 등의 협력을 위한 시니어 AI 디지털 체육기기 및 콘텐츠 공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금 번 협약으로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은 2026년 개소를 준비하고 있는 경기권역 디지털 상설체험센터 조성과 관련하여 계획 중인 교육, 체험, 딜링, 리빙랩 복합 공간 구성에 있어 디지털 체험존 운영에 대해 IT 솔루션 전문기업인 ㈜에어패스의 디지털 기기 핵심 기술과 운영 노하우, 다양한 콘텐츠 공급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 김교심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남시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디지털 기술을 쉽게 접하고 실제 활용해 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며, “디지털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 고 전했다. ㈜에어패스 임종호 대표는 “뇌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어르신들의 체육활동과 두뇌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여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케어는 물론, 건강상태 모니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와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대한미용사회 팔달구지회 소속 미용사 2명이 참여해 어르신 15명에게 무료 커트와 말벗 봉사를 제공했다. 미용 서비스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머리 손질이 필요했는데 깨끗하게 정리해 주셔서 한결 가벼워졌다. 주위 친구들에게 자랑해야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미용봉사에 함께한 난영헤어 박금란 원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단정해진 모습으로 환하게 웃는 걸 보니 오히려 더 힘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작은 손길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미용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 지원과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한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사업을 안내하며 지역 복지서비스 홍보에도 힘썼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시흥4)은 11월 11일 열린 2025년 경기도시주택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주거복지센터 운영 미흡, 고령자 안전 하우징 사업의 실효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관련 예산과 운영 방식의 근본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김종배 의원은 “GH가 위탁 운영 중인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사업에 대해2019~2022년까지는 집행률이 거의 100%에 달했지만, 2023년부터 집행률이 80% 미만으로 급락했다”며 정확한 수요 예측과 예산 운용의 효율성 부족을 지적했다. 김종배 의원은 도내 31개 시군 중 주거복지센터가 없는 7개 지역(구리, 의정부, 과천, 오산, 양평, 가평, 연천)에 센터가 없어 주거 취약계층 지원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며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조속한 설치 확대를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제안했다. 김종배 의원은 2023년부터 시행 중인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에 대해서도“전체 200~300호 규모로는 시군별 10호 수준에 불과해 실효성이 낮다”며 “도비 100% 부담 방식에서 벗어나, 시군 매칭사업 방식으로 전환해서 1개 시군에 최소 50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2025년 11월 11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청학노인복지관은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 47명을 대상으로 인천 연안부두에서 출발하는 ‘팔미도 유람선 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복지관에서 출발하여 연안부두 선착장에서 탑승 절차를 마친 후, 팔미도 일대를 순항하며 인천 앞바다의 경치를 감상했다. 특히 유람선 내에서는 참여 어르신들을 위한 인천 역사 안내와 트로트 가수 공연 등이 마련되어 있어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이 힐링 되는 시간이 됐다. 이번 ‘팔미도 유람선 관광’은 인천의 역사와 자연을 체험하며 새로운 활력을 얻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관계 형성의 장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되며, 임헌광 관장은 “복지관은 단순한 여가시설이 아니라, 어르신들이 서로 함께하며 인생의 활력을 되찾는 공동체의 공간”이라며 “이번 선상 투어가 어르신들의 마음에 따뜻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의 무료급식 지원을 위해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에 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7월 공사 임직원이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실)의 ‘미가엘집밥(노인무료급식소)’에서 배식 및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지역사회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과 기초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무료급식소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기부 활동 외에도, 임직원의 자발적 봉사단체인 ‘ITO봉사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신포국제시장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통시장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상인들과의 상생과 교류에 앞장섰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11일 열린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송탄소방서를 대상으로 고령층 대상 ‘찾아가는 CPR 및 생활안전교육’의 확대와 상시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령화로 인한 응급·생활안전 사고가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예방 중심의 실습형 안전교육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라는 판단에서다. 송탄소방서는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초기 화재 대응, 낙상 예방 등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5년 현재 24회, 279명이 참여했으나 관내 경로당이 237개소인 것을 고려하면 교육 비율은 낮은 수준이다. 안 의원은 “고령층의 심정지 환자 비율이 2022년 54.3%에서 2024년 57.8%로 증가했다”라며, 노인 대상 응급 대응 교육을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역 안전 정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특히 비공식 경로당이나 소규모 마을 단위 거점 등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함께 제시했다. 또한, 의용소방대 강사 인력의 안정적 운영체계 구축과 반복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 영통구보건소가 11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다솜이’를 사용하는 어르신들과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들었다. ‘다솜이’는 음성 대화, 식사·복약 알림, 노래·요리 콘텐츠 등을 제공하는 AI 돌봄로봇이다. 24시간 움직임을 센서로 감지해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사업 담당자와 관제 센터를 연결해 준다. 영통구보건소는 지난 7월 관내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중 건강이 취약한 어르신 88명에게 ‘다솜이’를 보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희 영통구보건소장, 다솜이 사용 어르신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로봇과 함께한 순간들’ 영상을 시청한 후 지난 3개월간 사용 경험, 개선 사항 등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 이어 ‘낙상 예방과 관절염’, ‘불면증과 노인 우울증’, ‘장수 비결’ 등 맞춤 건강강좌를 열고, 식물과 흙, 자갈을 활용한 미니 정원을 제작하는 원예 체험 프로그램 ‘나만의 테라리움 만들기’ 등을 운영했다. 이민희 영통구보건소장은 “AI 돌봄로봇을 활용한 건강관리사업은 어르신의 고독감을 줄이고 생활 속 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데 큰 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사랑방노인복지센터(방문요양) 이주완 대표는 거동이 불편하신 서운면 동양촌 어르신이 화장실이 없어 가장 근본적인 해결의 어려움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어르신의 딱한 사정을 해결하기 위해 안성시니어 집수리 봉사단과 협업하여 3개월간의 노력 끝에 2025년 11월 3일~11월 8일까지 어르신의 오래된 구옥에 화장실을 새로 만들어 드리는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안성시니어 집수리 봉사단은 건축 및 집수리에 조예가 깊은, 현직에 종사중이거나 퇴직하신 분들로 전문적인 재능과 네트워크를 겸비한 전문적인 집수리 봉사단이다. 회원은 30여명으로 5년전부터 보이지 않는 곳에서부터 집수리 봉사를 현장에서 실천해온 봉사단이다.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배려해 주시는 부분과 바로 화장실로 출입할 수 있도록 벽을 뚫어 문을 달아 주신 것 등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내는 안성시니어봉사단의 노력과 능력에 어르신과 이주완 대표는 감동과 감사함을 금할길이 없었다고 전했다. 앞으로 사랑방노인복지센터(방문요양)는 방문요양 만이 아닌 어르신의 개개인의 욕구에 귀기울여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 어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