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정서적 고립이 우려되는 관내 1인가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서지원사업 ‘마음 돌봄, 함께 돌아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목적으로 기획된 것으로, 현재 총 2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월 1회 정서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7일부터 8일까지는 오산세교3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와 오산세교8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추천받은 취약계층 10여 가정에 카네이션 바구니를 함께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카네이션을 받은 한 어르신은 “자녀와 연락이 닿지 않아 어버이날만 되면 마음이 쓸쓸했는데, 복지관에서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큰 위로가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한석 관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고립되지 않고 안정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서적 돌봄을 지속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초평동 단체연합은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초평동내 독거노인 180여명(75세 이상)에게 전달할 사랑의 선물꾸러미와 경로당에 전달할 떡을 준비하기 위해 초평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 모였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초평동에 거주하고 있는 7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및 경로당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어버이날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독거노인에 전달될 사랑의 선물꾸러미는 초평동 단체연합의 기금을 바탕으로 떡, 과일, 수건 등으로 알차게 구성했고 경로당에는 정성스레 준비한 떡을 전달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초평동 단체연합이 한마음으로 움직여 행사를 진행한 점이다. 180여명에게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초평동 단체연합은 각자의 역할을 명확하게 나누었다. 선물꾸러미는 각 단체별 회장과 총무를 비롯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원하여 오전부터 포장했으며, 그렇게 포장된 선물꾸러미를 통장들이 직접 들고 나가 일일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초평동 단체연합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초평동 단체연합이 더욱 단단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앞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고립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대상자는 7년 넘게 고립된 생활을 하고 있으며, 1년 넘게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반려동물 배설물로 인한 악취 등으로 불결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정비는 사흘간 실시됐으며 ▲남동지역자활센터 커뮤니티케어사업단 ▲논현LH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논현2동 직원 등 21명이 참여했다. 남동자활센터 커뮤니티케어사업단은 쓰레기 배출, 청소, 정리수납, 방역소독을 진행했고, 논현범마을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화장실 변기, 세면기 교체, 도배와 장판 시공을 도맡아 대상자의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힘썼다. 대상자는“쓰레기만 치워주는 줄 알았는데 그릇 하나하나 닦아주고 옷 한 장 한 장 정성스럽게 수납하는 선생님들 모습에 너무 죄송하고 진심으로 감사했다. 앞으로 청소 잘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장혜순 동장은 “대상자가 깨끗한 환경에서 안정을 찾고 몸과 마음 건강을 잘 챙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 갖고 살피겠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청정하남시니어협회는 5월 2일 미사2동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청정하남시니어협회 협동조합 체험농장에서 수확한 소정의 상추를 기탁했다. 청정하남시니어협회 협동조합 체험농장은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가 덕풍동 전주이씨 희령군파 종중 토지 중 약 300평을 임대해 직접 재배한 김장배추, 상추 등 채소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박규섭 회장은 “청정하남시니어협회 회원들이 정성으로 키운 상추를 어려운 이웃이 많은 미사 2동에 전달할 수 있어 보람과 기쁨을 느끼고, 어르신들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건강하고 의미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미사2동 박상규 동장은 “주변을 따듯하게 만드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건강한 먹거리로 이웃사랑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4060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국민연금공단과 함께하는 노후준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4060 중장년층의 전환기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국민연금공단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노후 설계 주제별 특강과 진단·상담으로 구성됐다. 아카데미는 5월 19일과 5월 20일은 오산시 평생학습관에서, 5월 26일과 5월 27일 오산문화원에서 각각 진행되며, 이번 프로그램은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사업'의 2025년 기획으로, 근거리 생활권 학습 체계 구축과 지역 과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오산시 관계자는 “동 평생학습센터는 지역의 과제와 특성을 교육으로 풀어가는 사업”이라며, “이번 아카데미는 그 취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의 수행기관인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는 스마트하게 산다’를 지난 4월 4회차에 걸쳐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시흥시평생교육원의 후원으로 능곡도서관 및 본 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지난 4월 한 달간 2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24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스마트폰 기본 활용법, 사진 촬영과 저장, 모바일 앱 활용, 키오스크 체험 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 교육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경각심과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배운 내용을 바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디지털 교육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정보 소외계층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은 갈뫼초등학교, 백운호수초등학교와 연계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카드’ 전하기 프로그램을 지난달 2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카드’ 전하기 프로그램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아이들의 이웃사랑 실천 체험의 기회 마련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갈뫼초등학교 6학년과 백운호수초등학교 3학년 160명 학생들이 참여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아이들은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은 사랑의 카드를 각 학급에서 직접 만들면서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는 학생들이 만든“사랑의 카드”를 예쁜 화분과 함께 어버이날에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랑채노인복지관 금유현 관장은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대덕면은 5월 1일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대덕면 직원과 내건지 노인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건지리 도로변에 베고니아 꽃을 식재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 기술보급과로부터 분양받은 봄꽃 베고니아 꽃묘를 활용하여 마을환경을 가꾸고, 주민과 소통하며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참여자들은 정성껏 베고니아 꽃묘를 심으며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고, 꽃과 함께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정이 넘치는 마을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는 4월 한 달간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운영한 ‘지금은 챗GPT 시대’와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역량 강화와 정서적 소통을 주제로, 신중년이 시대 변화에 적응하고 자기표현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프로그램인 ‘지금은 챗GPT 시대’는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 창작, 뉴스 분석 등 일상생활에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신중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챗GPT가 낯설게만 느껴졌는데, 앞으로는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찾아가는 집단상담’은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고민을 표현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공감하며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한 참여자는 “서로의 이야기를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소영 부천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30일 어르신들의 낙상 위험을 줄이고 근력을 강화하기 위한 신규 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군자동 마을건강사업 ‘군자튼튼! 건강데이’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만성질환 중심 예방 활동을 넘어 허약 예방 및 건강증진 서비스를 확대해 생활 터전에서의 건강한 노화를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낙상안심! 백세건강, 어르신 손상예방 교실’은 ▲악력계를 사용한 근력 측정 ▲낙상 평가 도구를 이용한 내재적 낙상 위험도 사정 ▲의자 착석 기립 검사 및 한 발로 서기 검사를 통한 근력, 평형감각 측정 ▲전신 근력 및 악력 강화 운동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직 공무원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낙상 위험도를 평가한 후 참가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사회 차원의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대응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낙상은 노인의 사고 사망 원인 2위를 차지하며 노년기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인 만큼, 이번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