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회와 ㈜가누다가 지난 15일 2025년 제18회 안성맞춤포도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가누다의 의장실에서 진행됐으며, 박종인 안성맞춤포도축제위원장, ㈜가누다 한충근 전무, 양승동 서운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업무 협약에서는 안성맞춤포도축제와 ㈜가누다간의 유대관계를 구축하여 안성맞춤포도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주차장 등 회사 편의시설 제공 ▲관광객 대상 ㈜가누다 제품 제공 ▲축제 필요 물품 제공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주)가누다는 안성시 서운면에서 공장을 운영중이며 침대, 메모리폼의 매트리스, 토퍼 및 베개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각종 특허 기술을 통한 수면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끌었고, 2024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1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안성맞춤포도축제 박종인 위원장은 “이번 체결된 업무 협약이 안성맞춤포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맞춤포도축제는 9월 26일(금)부터 28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열리는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월 1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3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추진위원장과 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세부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행사장 안전관리 및 교통·주차 대책 ▲먹거리 마당과 햅쌀장터 운영 방안 ▲쌀문화 전시관 및 이벤트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축제 실현을 위한 다회용기 도입 ▲쌀 배송 시스템 개편에 따른 택배 이원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올해 축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하고,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시·홍보관을 운영한다. 특히 ‘산업의 쌀, 반도체’ 주제관을 마련하여 이천의 대표 특산물인 쌀과 반도체를 함께 홍보하며, 다회용기 사용을 통한 친환경 축제 실현과 판매·물류배송을 분리한 택배 이원화 시스템 도입으로 행사 운영의 질서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원활한 교통과 주차 편의를 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부천문화재단과 함께 ‘2025 문화1호선 스탬프 투어’에 참여해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문화1호선 스탬프 투어’는 부평, 부천, 영등포, 수원, 의정부 등 5개 문화도시가 협력해 수도권 1호선의 역사와 지역 문화를 재해석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공동사업이다. 올해는 각 도시의 대표 축제와 연계한 형태로 스탬프 투어가 진행되며, 부천시에서는 BIAF와 함께하는 특별 연계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하루 동안 애니메이션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코스로, 한국만화박물관 탐방, 애니메이션 영화 관람, OST 콘서트, 야외 상영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대상은 부천시민과 타지역 지인으로 구성된 20팀(총 40명)이며, 9월 18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투어 종료 후 설문에 참여해 향후 운영 방향 수립에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스탬프 투어 참가자 대상의 경품 이벤트로, 한국만화박물관 내 마련된 ‘문화1호선 스탬프 부스’에서 스탬프 확인 후 현장 추첨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지유스센터는 9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을지대학교와 걷고싶은거리 일대에서 청소년·청년과 온세대가 함께하는 ‘제8회 해찬양짓말 거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은 을지대학교 풍물패 ‘새밝소리’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성남시청년프로예술단의 축하공연과 지역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는 AI오목, 예날과현대 교복체험, 전통놀이 등 80년대부터 현재까지를 아우르는 세대별 테마를 담은 체험부스가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향수를, 청소년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또, 푸드트럭을 활용한 먹거리존과 청소년·주민 대상 플리마켓이 진행돼 지역사회의 참여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양지유스센터를 주최로 양지동행정복지센터, 양지동제1복지회관, 금광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주관하며, 성남시와 을지대학교가 후원한다. 양지유스센터 서재민 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온세대 공감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청계동주민센터는, 9월 13일 주민센터에서 청계동 문화한마당 ‘제5회 행복한 동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행복한 동행’은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기획하고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가는 주민 주도형 축제이다. 축제장에서는 주민이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가 마련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가족 단위로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은 ▲안심팔찌 만들기 ▲심폐소생술 ▲타투 ▲화분만들기 ▲플리마켓 등 10여 개의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공연무대에서는 윈드 오케스트라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센터 문화강좌 수강생이 마련한 ▶의왕시 시니어 모델 워킹 ▶합창 ▶댄스 ▶악기 연주 ▶태비태권도 등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소순구 청계동주민자치위원장은 “어제 밤새 많은 비가 내려 오늘 행사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맑은 하늘이 우리 축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줬다”며, “이 자리가 여러분 모두에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9월 13일부터 9월 14일까지 이틀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인천 대표 음악 축제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5’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롤링홀에서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인천관광공사‧인천광역시 중구청이 후원했으며, YB(윤도현밴드), 체리필터, WOODZ(우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등 국내‧외 대표 뮤지션 70여 팀이 참여해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라인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는 메인무대인 컬쳐파크를 포함해 스튜디오, 크로마, 크로마 스퀘어, 플라자 등 총 5개 스테이지에서 진행됐으며, 무료로 운영된 플라자 무대는 시민 접근성을 높이며 행사장 전역의 축제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특히‘제1호 인천형 지역상생 이벤트’인 본 행사는 지역주민 할인, 지역업체 참여 확대, 사회공헌 활동 등 이벤트 효과의 지역 선순환을 목표로 기획하고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주최 측 집계에 따르면 이번 축제로 관객 4만 명(해외 1만6천 명)이 인천을 방문했으며, 지역경제 파급효과(생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된 ‘2025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롤링홀이 주최·주관하고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 중구청,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체리필터, 우즈(WOODZ), 윤도현밴드(YB),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크라잉넛, 넬, 김재중, 어반자카파, 볼빨간사춘기, 송소희 등 국내외 아티스트 70여 팀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올해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의 사운드플래닛 스테이지를 비롯해 사운드캠프, 사운드브리즈, 크로마, 버스킹 스테이지 등 총 5개의 무대를 운영했다. 관객들은 취향에 맞는 공연을 선택하거나 여러 무대를 자유롭게 오가며 다채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인천 시민 대상 입장 할인, 지역 기업 참여 확대,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초청 관람지역과 상생하는 선순환 축제 모델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틀간 누적 관람객은 약 4만여 명에 달했으며, 약 316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가족센터는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이 필요한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디지털 여행’프로그램을 오는 9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포시에 거주하는 학령기 자녀와 부모 30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가정 내 디지털 습관 형성의 중요성 인식과 건강한 습관을 통한 가족 회복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가정 내 자녀 디지털 습관 형성 교육법’,‘가족이 함께하는 디지털 안전 인형극’,‘가족이 함께하는 습관 형성 워크북 실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족이 함께 7주간의 워크북을 작성하는 활동을 통해 가족들의 디지털 활용습관을 진단하고 개선해 나가는 실천의 과정을 담았으며, 우수 참여 가족 10가정에는 상장과 소정의 상품도 수여할 예정이다. 박성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시대가 요구하는 가정 내 교육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도입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은 오는 9월 20일 오후 1시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해 2025 군포 청년의 날 축제 ‘새로운 도약, 쉼 : 내일을 위한 오늘, 군포’를 개최한다. ‘새로운 도약, 쉼 : 내일을 위한 오늘, 군포’ 주제의 2025 군포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맞아 지역 청년에게 일상 속 ‘쉼’을 제공하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9월 13일부터 20일까지 ‘2025 군포 청년의 날’ 청년주간에는 ‘나 사용 설명서 워크샵’(주관: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월간 마음건강, 저스피스재단)과 원데이 클래스(가죽공예, 향수)가 이어진다. 20일 축제는 ▲개막식 ▲쉼표 운동회 ▲청년 동아리 공연 ▲청년 플리마켓 ▲센터 층별 테마 프로그램(스탬프 투어) ▲상담존(진로·취업, 정신건강 상담) ▲푸드트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테마 프로그램은 1층부터 4층까지 마침표, 느낌표, 물음표, 쉼표의 4가지 주제를 가지고 ▲청년 마이크 ▲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오는 9월 20일 오전 11시~오후 4시 수정구 금토동 산 35-5번지에서 천림산 봉수 축제 한마당 행사를 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조선시대에 횃불과 연기로 왜구의 침입을 알리던 이곳 봉수지(333㎡)의 유적 문화를 널리 알리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천림산 봉수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행사에는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림산 봉수 제례를 진행해 국가의 발전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한다. 시흥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 발표회도 개최해 기타, 라인댄스, 노래, 댄스스포츠 공연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 천림산 봉수는 조선시대 전국 5개 노선 가운데 제2노선(부산에서 올라오는 노선)의 봉수 시설로, 용인 석성산에서 받은 신호를 서울 목멱산(남산)으로 넘기는 역할을 했다. 나라가 위급할 때는 5개의 연조(아궁이) 모두에 불을 피워 급박한 상황을 알리고 평상시에는 1개의 연조에만 피워 평화로움을 전했다. 세종실록지리지 등 각종 사료에 기록은 있으나 정확한 위치를 모른 채 방치됐다가 1996년 지역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