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오정구 고리울 동굴시장에서 ‘2025 고리우리축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 원도심재생과가 주최하고 원더풀고강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다. 축제는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며, 지역 상인과 주민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주도형 행사다. 축제는 ‘고리우리 타임머신’을 주제로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정취와 추억을 되살리고, 고리울 동굴시장의 특성을 살린 레트로·뉴트로 콘셉트의 시장 골목 문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축제는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주민 참여형 행사로, 고리울 가요제, 야시장, 레트로 무대공연, 빈티지 플리마켓, 옛날 간식 판매, 각종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역 상권과 주민의 일상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지역 분위기에 맞춰 기획됐다. 김학수 원더풀고강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상권을 활성화하고 상인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에서 ‘제6회 남동 뷰티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남동구가 주최하고 대한미용사회 인천남동구지회가 주관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미용인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여신’이라는 주제로 꿈, 선녀의 날개짓, 바람의 여신, 꽃의 외출, 시크릿, 열정 6개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각 스테이지 별로 각기 다른 의상과 헤어 작품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헤어쇼로 진행됐다. 특히, 메이크업, 패션, 순수창작 헤어작품, 음악이 어우러진 화려한 모델의 워킹은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행사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셔플댄스, 댄스스포츠 공연 등 축하공연과 한마음 남동구 봉사단의 무료 컷트, 부천대학교 미용학과 학생들의 헤어 스타일링, 피부미용 남동구지부에서의 핸드케어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의 풍선아트, 수세미뜨기 체험 등의 체험과 보건소의 금연크리닉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됐다. 김미숙 지회장은 “남동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부천 시민콘서트의 전야제 성격으로 BIAF2025 야외상영회를 오는 9월 30일(화)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야외상영회에서는 저녁 7시 30분부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판타지 어드벤처 시리즈를 실사로 제작한 '드래곤 길들이기(더빙)'가 상영된다. '드래곤 길들이기(더빙)'는 2010년 개봉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원작을 기반으로 실사화한 작품으로, 바이킹 소년 히컵과 신비한 드래곤 투슬리스의 우정을 중심으로 한 감동적인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첨단 CGI와 모션 캡처 기술을 통해 구현된 드래곤 세계는 원작 팬은 물론 새로운 관객층에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야외상영회는 부천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이웃·연인·가족과 함께 선선한 가을밤 별빛 아래에서 특별한 영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단, 우천 시 행사는 취소될 수 있다. 한편,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인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5)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일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야외마당에서 열린 ‘2025 읽걷쓰 가재울꿈 어린이 책 축제’에 참여해 전래놀이 체험을 함께하고, ‘도전! 읽걷쓰 골든벨’ 퀴즈 대회 출제자로 나서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도 교육감은 축하 인사에서 “AI 시대일수록 읽고, 걷고, 쓰는 기본 역량이 중요하다”며 “읽걷쓰를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읽걷쓰’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 문화 활동과 체험 부스를 운영해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내 얼굴 컵케익 만들기’, ‘삼겹살 친구 상추키우기’, ‘반려책 캘리 한 구절 액자 만들기’ 등 창의적 체험 부스와 ‘나도 작가 체험’, ‘전래놀이 한마당’, ‘커피박 키링 만들기’ 등 지역 기관 협력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참여 열기를 더했다. 또한, 건지초등학교와 가좌여자중학교 학생들의 재능 공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동화 퍼레이드가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는 ‘저글링 · 버블아트’ 쇼로 마무리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바야흐로 한국 문화 전성시대다. 한국의 음악, 영화, 드라마, 게임,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K’가 붙은 상품들이 전 세계를 주름잡고 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라는 콘텐츠에 나오는 한국어 가사를 또박또박 발음하는 외국인들의 모습은 더 이상 특별하지 않을 정도다. 그러나 아직 ‘K’자를 붙이기 어려운 문화 장르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지역 축제다. 수원화성문화제가 그 자리를 노리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를 꿈꾸는 화려한 날갯짓을 시작한다. 62년 전통의 수원화성문화제와 조선시대 왕실 퍼레이드를 재현하는 정조대왕 능행차가 이번 주말부터 8일간 수원 도심 곳곳을 가득 채우며 K-축제로 도약을 예고한다. ◇‘수원화성문화제’ 더 길고 더 넓게 즐긴다! 62회차를 맞은 수원화성문화제는 올해 개최 기간과 장소를 대폭 확대하는 변화를 꾀한다. 수원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이 기존의 두 배가 넘는 기간 동안 수원화성 권역 전체에서 ‘새빛팔달’을 주제로 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먼저 축제 기간은 9월27일부터 10월4일까지 총 8일로 늘어난다. 1795년 정조대왕의 을묘원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1유로프로젝트 북가좌, 강남 아이티스퀘어 등에서 ‘인공지능 전환(AX)과 여행 경험의 재창조’를 주제로 ‘2025 관광기업 이음주간(Tourism Connect Week)’을 개최한다. 문체부 김대현 제2차관은 개막식 현장(9. 23.)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관광기업 이음주간’은 관광벤처기업과 관광산업 주체 간 교류와 협력, 연계망을 활성화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관광벤처기업과 지자체, 민간기업, 투자자 등 3백여 개사 및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외 전문가 강연, 1:1 사업상담, 관광벤처 전시·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9월 23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개막식에 이어 ‘인공지능(AI)과 관광 오픈이노베이션’을 핵심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카카오모빌리티 고경선 이사와 크리에이트립 임혜민 대표 등 국내 유수의 기업 관계자들이 발표자로 나서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가 바꾸는 관광’, ‘케이-콘텐츠를 세계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THE 짜장, 인천에서 시작된 특별한 한 그릇’을 주제로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차이나타운, 상상플랫폼, 개항장 일대에서 ‘1883 인천 짜장면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1883 인천 짜장면 축제”는 인천 개항과 함께 재탄생한 짜장면을 인천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문화자산으로 자리매김시키고, 도시 브랜드와 이미지를 제고하는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축제는 짜장면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아카이브관을 비롯해 아이들을 위한 ‘짜장 키즈파크’와 체험형 클래스, MZ세대를 겨냥한 무대 공연과 체험 부스, 포토존, 성인 세대를 위한 수타면 시연, 짜장면 추억관, 스탬프 투어 및 현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1883년 개항 당시의 옛 짜장면 시식코너 ▲차이나타운 다양한 짜장면 이벤트 ▲인천 특산물을 활용한 청년 셰프들의 창작 짜장면 시식코너 등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특별한 체험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노을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리프레시존’ ▲가을 가족 소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9일 다가오는 제20회 시흥갯골축제(9.26~9.28)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대상은 ▲무대 및 전시부스 등 임시 시설물 ▲전기·가스 등 안전설비 ▲관람객 동선 및 비상대피로 확보 상황 등이다. 점검 결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보완 및 개선 대책이 제시됐다. 공사는 안전 점검을 통해 도출된 사항을 관계 부서 및 운영 주체와 공유해 행사 개막 전까지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에도 상시 안전관리 체계를 가동해 위험요소를 지속해서 점검할 예정이다. 유병욱 사장은 “제20회 시흥갯골축제가 시민 모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 될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예방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전문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정왕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0일 정왕1동 평안공원에서 주민총회와 함께 제6회 평안골 축제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이 제안하고, 주민이 만드는 정왕1동’을 목표로 2026년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에 대한 주민 투표가 진행됐다. 또한 분과별 사업 발표를 통해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추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주민총회와 함께 진행된 제6회 평안골 축제는 ▲전통혼례 재현 ▲세시풍속 체험부스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초청 가수 공연 ▲주민자치 프로그램 무대 ▲주민 노래자랑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병선 정왕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로 더 나은 정왕1동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마을이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이번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애써준 주민자치회와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은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0일 은계호수공원에서 ‘제13회 은행골 주민축제’를 열고 80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하는 성대한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은행동 주민자치회와 관계단체, 상인연합회가 협력해 주민과 상권이 함께 어우러지는 상생의 장으로 마련됐다. 1부에서는 제1회 은행동 주민 노래자랑을 비롯해 태권도 시범단, 청소년 댄스공연, 난타 무대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어린이 뮤지컬 갈라쇼, 트로트 무대, 풍선마임 등 전문 공연이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향연이 펼쳐졌다. 2부에서는 제4회 은행동 주민총회가 열려, 2026년 주민자치사업을 현장 투표로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투표, 현장 투표 합계 총 1,9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스스로 마을의 필요 사업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과정은 축제가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풀뿌리 민주주의의 의미 있는 장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었다. 3부는 ‘가을밤 은행동 달빛소나타’라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연계해 운영했다. 동화구연 모래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