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가재울 시민저자학교 5기 프로그램 ‘쉽게 시작하는 전자책 만들기’를 운영한다. 강좌는 9월 10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8회에 걸쳐 진행하며, 참가자 모집은 8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아이디어 발굴부터 집필, 편집, 디자인, 출간까지 전 과정을 다루며, 참가자가 개별 전자책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의는 도서출판 아인의 임정은 대표가 맡아 출판 현장의 실무 경험을 전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9월 13일과 27일 ‘우리 동네 국립극장’ 공연 실황 영상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극장의 우수 공연을 지역 주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문화 향유 프로그램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각 회차별 선착순 50명까지 참여 가능하며, 상영은 하늘누리터 4층에서 오후 2시에 열린다. 1회차(9월 13일)에는 셰익스피어 희곡 리어왕을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창극 ‘리어’를, 2회차(9월 27일)에는 영화감독 박남옥의 삶을 다룬 창작 뮤지컬 ‘명색이 아프레걸’을 상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남동구자원봉사센터와 27일 ‘지역사회 독서 문화 기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독서 문화 기반을 강화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 도서관 자원봉사자 소양·전문 교육 지원 ▲ 재능기부와 연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 독서 행사 협력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동구자원봉사센터 이두형 센터장은 “도서관과의 협력이 지역사회의 독서 문화와 자원봉사 문화를 함께 키워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체계적인 봉사자 교육과 지원으로 시민이 함께 만드는 봉사 문화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가 생활과 건강 증진을 위해 9월 24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실버인지놀이(우리는 K어르신)’치매 예방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신트리도서관 겨울강의실에서 진행하며, 관내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실버체조, 보드게임, 미술, 공예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신체·정신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교류를 확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 신청은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신트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신트리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이 제25회 소래포구 축제를 기념해 소래포구 생태 관광 안내서인 ‘소래생태 스토리북’을 발간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책자는 소래포구 인근에서 서식하며 관광객이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어류, 곤충, 조류, 식물 등 40종을 선정해 유익하고 흥미로운 정보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담았다. 책자에 포함된 대표 생물로는 ▲말뚝망둥어(어류) ▲방게(어류) ▲긴호랑거미(곤충) ▲황띠배벌(곤충) ▲저어새(조류) ▲노랑부리백로(조류) ▲나문재(식물) ▲퉁퉁마디(식물) 등이 있다. 특히 전문 작가가 참여해 완성한 일러스트 80점이 수록돼 눈길을 끈다. 총 217쪽 분량의 책자는 생물을 한글 자음별로 구분해 구성했으며, ISBN(국제표준도서번호)를 발급받아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에 영구 보존된다. 책자는 남동구 관내 초등학교 39개교 등에 배포돼 교육 및 관광 자료로 활용되며, 책자에 수록된 일러스트는 축제 현장의 경관 조성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래포구의 풍부한 생태자원과 관련된 정보가 담긴 이 책자를 통해 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립미술관은 독일 문구 기업 ㈜스테들러코리아와 공동으로 재재나무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관 여행 드로잉'을 9월 9일부터 11월 4일까지 신규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스테들러코리아와 업무 협약 체결 이후 정규 프로그램으로 캘리그래피 클래스를 운영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후 신규로 여행 드로잉 클래스를 론칭하게 됐다. 어반 스케치 작가 박은희(활동명 재재나무)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9월 9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주간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2시간 30분 동안 수원시립미술관 교육실과 미술관 주변 야외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드로잉의 개념과 재료 설명, 펜 드로잉 시범, 풍경 구도와 공간의 이해, 수채 표현 및 채색 기법을 배우고 현장 어반 스케치를 통한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순서로 운영된다. 총 10명이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미술관에서 드로잉을 배워보고 싶었던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3만 원이며 신청자에게는 ㈜스테들러코리아의 브러시펜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은 9월 1일(월)부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30년 전 수원 선경도서관을 건립해 수원시에 기부했던 SK그룹이 선경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사업비 25억 원을 기부한다. 선경도서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은 2026년까지 진행된다. 어린이·유아자료실 공간 기능을 개선하고, ▲창작체험공간 ▲복합인문공간 북카페 ▲책숨라운지 ▲시민 갤러리 ▲AI 디지털 리터러시(인공지능 디지털 문해력) 체험 교육장 ▲스터디라운지, 힐링라운지 등을 조성해 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기존의 노후화되고, 정형화됐던 공간은 독서와 휴식을 할 수 있는 다기능 공간으로 바꾸고, 어린이실을 확장한다. 또 창작 공간, 문화예술 갤러리 등을 조성해 시민들이 원하는 지역 맞춤형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1995년 4월 개관해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은 선경도서관은 수원 향토기업인 선경그룹(현 SK그룹) 최종현 전 회장(1929~1998)이 고향인 수원시에 기증한 도서관이다. 개관 당시 최종현 전 회장은 “내 고향 수원에 후손 대대로 지식의 자산을 물려줄 수 있는 새로운 명소”라고 소개했다. 총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해 1만 1830㎡ 넓이 부지에 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이 오는 12월 31일까지 경기도자미술관 2층 특별실에서 ‘올해의 소장품’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뮤지엄x만나다’ 사업에 최종 선정돼 마련됐다. 이 사업은 전국 박물관, 미술관이 소장한 문화 자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경기도자미술관은 동서양 거장의 협업 작품 ‘108번뇌’를 선보였다. 이 소장품은 ▲세계적인 이탈리아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대표작 ‘푸르스트 의자’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하고 ▲대한민국 근현대 청자 명장 고(故) 유근형이 설립한 해강고려청자 연구소의 ‘전통 고려청자 기법’으로 재해석해 제작됐다. 이번 전시는 전통과 현대, 수공예와 디지털의 결합을 통해 ‘108번뇌’ 소장품이 지닌 현대 청자의 독창적 미감을 보여준다는 평을 받으며 관람객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뮤지엄x만나다’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관 방문 인증 이벤트’가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전국 50개 박물관, 미술관에서 선정된 소장품을 관람하고 홍보물에 인증 도장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8월 27일 부평아트센터 호박홀에서 인천시립미술관 사전프로젝트의 일환인 ‘미술전문가 연구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8년 개관을 앞둔 인천시립미술관의 정체성과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고, 수도권 미술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인천시립미술관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개최됐다. 사전프로젝트의 의제는 ‘미술관의 공간적 지형과 생태계’다. 지난 7월 열린 지역미술계 연구세미나가 ‘인천의 정체성’을 중심으로 논의됐다면, 이번 세미나는 ‘느슨한 연대, 수도권 미술관의 새로운 모델 구축’을 주제로 수도권 차원의 협력과 공존 가능성을 모색했다. 세미나는 이진철 수원시립미술관 학예전시과장의 ‘수도권 공립미술관 운영 사례’ 발제를 시작으로 본격 진행됐다. 토론에는 김보라 성북구립미술관장, 민재홍 성남문화재단 전시기획부장, 이성민 서서울미술관 학예연구사, 임대근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운영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토론에서는 ▲서울 중심의 과도한 집중 구조를 넘어서는 수도권 미술관의 전략적 역할 분담 ▲기관 간 공동 전시·학술 교류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2025년 독서의 달을 기념하여 9월 27일 15시부터 18시 40분까지‘북 치는 토요일 저녁’을 개최한다.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개최하는 ‘북치는 토요일 저녁’은 더욱 친근하고 즐거운 도서관이 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김포시민의 독서 진흥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양곡도서관 1층 야외 덱 및 주변을 활용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자체 동화책 『내가 좋아진 하루』를 테마로 아로리 색칠하기, 이선경 작가와 함께하는 바다유리 체험, 나무태우기 공예(우드버닝) 책갈피 제작 및 미술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시민들이 운영하는 벼룩시장도 열려 도서와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며 지역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또한 ‘양곡휴게소’에서는 팝콘, 만두 등 간단한 즉석식품을 체험부스와 벼룩시장 참여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과 독서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시민 참여형 행사 및 프로그램을 개최할 계획이니, 양곡도서관의 단골이 되어주시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