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 십리포해수욕장 - 인천 옹진군 영흥면 내리 734 넓고 깨끗한 백사장이 특징인 십리포해수욕장! 야영장이 마련되어 캠핑하기 좋고, 갯벌 체험도 즐길 수 있죠. ◆ 사창해수욕장 - 충남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 바다와 산 뷰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사창해수욕장! 조용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고, 탁 트인 바다를 보며 캠핑을 즐길 수 있죠. ◆ 염포해수욕장 -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초리 검은빛 몽돌이 아름다운 염포해수욕장! 운치 있는 소나무 숲과 바다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 기성망양해수욕장 - 경북 울진군 기성면 망양리 깨끗한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진 기성망양해수욕장! 야영장이 있어 캠핑과 차박을 즐기기 좋죠. ◆ 삼포해수욕장 - 강원 고성군 죽왕면 삼포리 물이 맑고 깨끗한 삼포해수욕장! 오토캠핑장이 있어 초보 캠핑러들에게 좋고 애견동반도 가능한 곳이에요. ◆ 금능해수욕장 - 제주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투명한 물빛이 아름다운 금능해수욕장! 야영장이 있어 캠핑을 즐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25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9월 21일을 세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한 데서 비롯됐으며, 국내에서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치매환자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취지에 맞춰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콘서트형 기념식’을 기획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1부는 치매환자와 가족으로 구성된 광명시치매안심센터의 ‘기품합창단’의 의미있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치매극복 유공자 포상 ▲우수 치매공공후견인 포상 ▲우수 치매파트너 포상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경기도아트센터의 국악콘서트를 준비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포함한 경기도민 200여 명이 함께 음악을 즐기며 잠시 돌봄의 부담을 잊고 휴식을 갖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통계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9월 25일, 학교 밖 청소년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단체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은 여성가족부와 보건복지부가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건강검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만 9세~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에게 무료로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번 건강검진은 신촌연세병원의 협력으로 센터에 출장 검진팀이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신체계측 ▲요검사 ▲혈액검사 ▲흉부촬영 ▲구강검진 등 기본 항목 외에도, 청소년 개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춘 개별 건강상담과 진찰까지 제공해 청소년 발달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검진이 이루어졌다. 무엇보다 의미 있는 점은, 이번 검진에 국가 건강검진 대상이 아닌 이주배경 학교 밖 청소년들이 포함됐다는 것이다. 부천시 대안교육 기관인 새날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 학교 밖 청소년들은 그동안 정기적인 건강검진의 기회를 갖기 어려웠으나, 부천시의 자체 예산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건강권을 보장받게 됐다. 이는 지방정부가 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어르신 행복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시는 25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이 행복한 광명, 광명이 있어 든든한 어르신’을 주제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 주최,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총괄 주관,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와 소하노인종합복지관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5천여 명의 어르신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과 대형 카드 연출이 진행됐고, 이어 ▲어르신 예술제 ▲제1회 광명시장배 어르신 이스포츠(E-sports) 대회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부대행사로는 건강증진, 사회안전, 일자리 등 3개 분야에서 25개 기관이 참여해 32개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처음 열린 ‘광명시장배 어르신 이스포츠 대회’는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운영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의 1천만 원 후원으로 단체전과 개인전이 펼쳐졌다. 해피테이블 게임을 활용한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을 높이고, 소통과 사회적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25일 경기도 주관으로 열린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 관리 사업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치매 관리 사업 및 정책 추진에 기여한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으로 경기도 내 46개 치매안심센터 중 광주시 치매안심센터가 유일하게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광주’라는 비전 아래 ▲치매 관리 접근성 강화 ▲권역별 특화 치매 관리 사업 추진 ▲지역사회 기반의 치매 종합 돌봄체계 구축 ▲치매 친화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환경 조성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러한 성과가 인정돼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특히, 시는 2018년 치매안심센터 개소 이후 치매 인지 선별검사,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2025년에는 센터 운영을 5개 권역으로 확대해 접근성과 주민 편의를 크게 개선했다. 또한, 치매 진단부터 치료까지 지원하는 찾아가는 통합 서비스와 권역별 맞춤형 특화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치매안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2025 보건교사 역량 강화 3차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역학조사 절차를 익히고, 실제 사례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광주시보건소 김대한 역학조사관이 ‘사례로 배우는 학교 감염병 역학조사’를 주제로 강의했다. 김 조사관은 최근 학교 감염병 발생 동향과 기본 절차를 설명하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보건교사의 역할과 단계별 대응 포인트를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감염병 대응 과정에서 보건교사의 역할과 역학조사관과의 협력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보건교사는“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감염병을 대응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오성애 교육장은“보건교사는 학생 건강 관리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에서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교감 프로그램 ‘댕냥이랑 회복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2025년 10월 11일, 18일, 25일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정서적 위기를 겪는 청소년을 포함한 취약계층 아동의 정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댕냥이랑 회복챌린지’는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전문 치유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체험이 아닌 심리 회복을 위한 과정으로,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자아 형성과 신뢰, 공감,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활동은 반려동물 기초 예절 교육, 동물권 및 복지 이해, 산책 및 돌봄 체험 등이다. 특히, 교감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낙관성 향상과 정서적 회복을 도모한다. 프로그램은 오후 1시부터 2시 30분,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2개 집단으로 나눠 운영되며, 회차별로 초등학생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접수는 9월 25일 오전 9시부터 판교유스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판교유스센터 정은옥 센터장은 “반려동물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인 “어르신 문화광장(세상 밖으로 GO GO)”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은 홀몸 어르신 20명이 새싹 인삼 화분, 꽃 비누 만들기, 노래 교실 및 웃음 치료를 함께 즐겼다. “어르신 문화광장(세상 밖으로 GO GO)” 사업은 2023년부터 실시했으며, 초고령화 사회진입으로 가족관계 단절, 우울 등 사회적으로 고립된 홀몸 어르신들에게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고립감 해소 및 고독사 예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박OO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외롭고 웃을 일이 없었는데, 이렇게 나와 인삼 화분도 만들고, 노래도 불렀더니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했다. 이관형 위원장은 “나올 기회가 없어 집에만 계셨던 홀몸 어르신들이 이 사업을 통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계기가 된 거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0월 22일에도 2차 마을복지사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추진해 온 ‘취약 어르신 1인 가구 발굴 및 정기적 안부 확인 사업’을 마무리하며,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 “손잡고 소풍”을 열었다. 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40가구의 어르신을 발굴해 매주 전화로 안부를 살피고, 이 가운데 20가구는 두 달에 한 번씩 직접 찾아가 정서적 지지를 이어왔다. 이 같은 돌봄 활동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사업의 마지막 일정으로 지난 23일 열린 “손잡고 소풍”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들과 어르신 23명이 함께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포도 수확 체험과 개떡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고, 영화 국제시장을 관람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포도를 따며 새로운 이웃과 담소를 나누고, 직접 개떡을 빚으며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는 등 모처럼 활기찬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다 같이 모여 웃고 떠드니 젊은 시절이 생각난다”며 “혼자 사는 외로움이 한결 덜해졌다”고 웃음을 보였다. 신현선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지난 9월 24일 양성농협 대회의실에서 ‘2025년 마지막 제3차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농촌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안성시,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양성농협이 주관한 이번 사업은 의료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농촌 주민들을 위해 이동형 의료시설인 왕진버스를 통해 맞춤형 건강검진과 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양성면에 거주하는 농업인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햇살마루와 대한의료봉사회, 더스토리안경원이 함께 참여해 기본 건강 체크부터 한방 진료, 물리 치료, 구강검진, 시력 검사 및 돋보기 지원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교통 여건이 어려운 고령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마을별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시간대를 세분화하여 운영함으로써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이고 행사 진행의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손승수 농업정책과장은 “많은 지역 농업인 분들이 이번 왕진버스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으며, 내년에도 더욱 알차고 내실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