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6월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천김포지사, 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와 ‘돌봄플러그 이용 어르신 전기안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돌봄 사각지대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돌봄플러그’는 조도 변화와 전기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거주자의 생활 패턴 변화를 감지해 일정 시간 이상 사용량 변화가 없을 경우 위험 상황을 조기에 인지하는 스마트 돌봄 시스템이다. 부천시는 현재 중동 한라마을, 덕유마을, 춘의동 임대아파트, 옥길동 LH 1단지 등 4개 단지 275세대를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운영 중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7월 1차 지원을 통해 어르신 50세대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점검과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이어 10월 22일에는 한라마을과 덕유마을 어르신 50세대에 대한 2차 전기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점검에서는 분전함, 누전차단기 등 노후 전기설비를 확인하고, 콘센트 마개, 소화패치 내장 멀티탭 등 DIY 전기안전키트를 제공했다. 아울러 돌봄 대상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상담과 화재 예방 교육도 함께했다. &n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시민이 직접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관리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전액 무료다. 교육은 심화과정(210분)과 기초과정(90분)으로 구성되며, 심화과정에는 △가슴압박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영아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이 포함된다. 기초과정(90분)은 △가슴압박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응급의료 현장에서 활동 중인 간호사와 1급 응급구조사가 담당하며, 실무 중심의 체험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시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가정, 직장, 거리 등 일상 속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와 함께 이수자는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제 현장에서 생명 구조 활동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응급상황에서 목격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 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부천 중앙공원 숲속작은도서관 앞에서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아흡연위해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하고, 부천시보건소가 주관했으며 원미구 소재 어린이집 14개소에서 유아 20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대형 이동버스인 ‘노담버스’를 활용해 △구연동화‘노담밴드 노스모킹별을 지켜줘’ △놀이활동‘친구들 건강한 마을을 지켜줘’ △미션게임‘담배몬스터를 잡아라’△그림활동‘알록달록 건강한 생활습관 완성’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흡연의 위해성을 유아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으며, 교육 효과가 가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참여 유아 전원에게 ‘노담밴드 그림책’을 배부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흡연의 해로움과 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가정에서도 이번 경험이 이어져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어린 시기부터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는 것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사업에서 신규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부천시는 2024년 행정안전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가등급)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인증을 통해 민원행정 전반에 대한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민원인의 만족도와 편의성 향상을 위해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시도교육청, 국세청 등 245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안전한 민원 환경 △민원 처리 서비스 △체험·만족도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3년간 인증하는 제도다. 부천시는 민원 취약계층 전용 창구 운영,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 도입, 여권민원 사전예약제 및 실시간 대기현황 안내, 민원 안내 유도선 표시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 중심의 민원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아울러 민원실 비상대응 모의훈련 실시, 휴대용 녹음기 등 보호장비 운영, 민원담당 직원 휴게공간 마련 등을 통해 시민과 직원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구축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 고려호텔에서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ITS Korea), 부천도시공사와 함께 ‘수송부문 탄소중립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국토교통부의 ‘탄소중립 수송부문 감축전략 고도화 기술개발’ 연구개발사업에 따라, 부천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실증 거점도시로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허청회 ITS Korea 회장, 원명희 부천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공동연구기관 등 관계자 37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토부 연구과제 소개, 협약 서명 및 기념촬영, 기술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천시는 행정지원, 실증 공간 제공, 시민참여단 운영을 담당하고, ITS Korea는 리빙랩 실증지 구축과 서비스 설계·운영을 맡는다. 부천도시공사는 연구성과물 구축과 데이터 연계협력을 지원한다. 아울러 세 기관은 향후 4년간 교통데이터를 활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량적으로 산정하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과 시민참여형 리빙랩(MyEcoTrip)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여주초 신설대체이전 개교준비 책임TF(이하 ‘TF’)’ 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TF는 교육지원청과 설립사무취급교(여주초)간 긴밀한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개교준비 과정에서 발생가능한 문제점을 사전에 보완하는 등 신설 여주초의 적기개교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TF는 행정과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담당 부서별 팀장·장학사 및 설립사무취급교 관리자(여주초 교장, 교감, 행정실장)가 참여하며, 지난 9월 발족을 시작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22일 2차 협의회에서는 신축공사 진행상황을 비롯하여 1차 협의회 당시 학교측 질의에 대한 부서별 자문내용을 공유했다. 여주교육지원청 홍승주 행정과장은 “현재까지 중대한 차질은 없지만, 개교 전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고 말하며 TF 구성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내실 있는 자문을 당부했다. 여주초등학교 원용덕 교장은 “TF가 진행될수록 상호간 소통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말하며 학교측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격식 없는 분위기 조성을 요청했다. 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남동국민체육센터 샤워실 바닥 개선공사를 진행하고, 최근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며 노후시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전반적인 이용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특히, 수질 향상을 위해 약 400t의 물을 전면 교체하고, 수영장 대청소를 진행했으며, 이용객들의 지속적인 불편 사항이었던 1층 남․여 샤워실 미끄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미끄럼 방지 효과가 탁월한 강력한 논슬립 기능 친환경 바닥재를 새로 시공해 안정성과 쾌적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샤워장 안전성을 강화하고 구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체육시설 관리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구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둘레길 완주인증서 신청을 청년미디어타워에서도 할 수 있도록 추가했다고 23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그동안 완주인증서 발급 신청을 위해서는 구청에 방문하거나 둘레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해야 했다. 그러나 11월 1일부터는 남동둘레길 3코스 종점과 4코스 시점에 있는 청년미디어타워에서 완주인증 신청서를 접수해 완주인증서와 기념품(손수건, 배지)을 즉시 받을 수 있다. 남동둘레길은 남동구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자원을 널리 알리고,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만수산을 비롯한 6개 산(만수산, 상아산, 관모산, 장아산, 오봉산, 듬배산)과 장수천, 무장애나눔길 3개 노선을 포함한 총 4개 코스 33.5km 규모의 도보 관광코스로 구성돼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동둘레길을 이용하는 구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산전 관리가 미흡한 만 19세 이하 청소년 산모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득·재산 기준 없이 임신 확인서상 임신 확인일 기준으로 만 19세까지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바우처는 임신 1회당 120만 원 범위로 사용 가능하며, 임산부 및 2세 미만 영유아의 모든 의료비 및 약제·치료재료 구입비에 사용할 수 있다. 국민행복카드 수령 후부터 분만예정일 이후 2년까지 사용 가능하다. 의료비 지원 신청은 요양기관에서 발급받은 임신 확인서,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해 임산부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와 사회서비스 전자 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남동구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 남동구립도서관이 오는 25일 소래도서관과 늘솔길공원에서 '제11회 도서관 문화한마당 BOOK소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전했다. 도서관 문화한마당 'BOOK소리 축제'는 책과 도서관을 매개로 세대와 이웃이 함께 소통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남동구 대표 독서문화축제이다. 올해는 "책으로 피어나는 꿈소리, 웃음소리"라는 주제로 남동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는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체험형 부스, 북크닉존(Booknic Zone)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7월 개최된 남동구 독후감 쓰기 대회 입상자와 우수 독서동아리, 우수 재능기부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도 진행된다. 특히, 야외무대(늘솔길공원)에서는 '모두 함께 즐기는 지구촌 음악'으로 베트남 전통악기 떠릉 공연이 펼쳐져 이국적이고 감성적인 선율을 선사한다. 또한, 소래도서관 다목적실에서는 '한 책 읽기 독서 운동 작가와의 만남'으로 황보름 작가의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