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는 2022년 경안동 지보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취약계층 안경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지금까지 총 325만 원을 기부했으며 올해에도 취약계층 20명에게 안경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윤근 경기광주지사장은 “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지역복지 증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상흠·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의 꾸준한 나눔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안경을 지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협력 관계를 강화해 모두가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니어클럽은 9월 25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 어르신 약 800명을 대상으로 문화활동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문화 활동은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사업 참여자들 간의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 사이에 특히 인기가 좋은 품바 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의 공연, 전문 MC가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의왕시니어클럽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업 참여자들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고 어르신들의 활기찬 사회참여 활동을 위해 더 나은 일자리 환경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신승희 관장은 “이번 행사가 일자리 참여자 여러분께 작은 기쁨이 되고,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활동하실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정책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홀몸어르신 20가구의 가정에 방문하여 안부와 건강을 살피는 ‘안녕하세효(孝)’ 사업을 추진했다.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안녕하세효(孝)’는 관내 홀몸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위원이 직접 가정방문하여 건강음료를 제공하고 일상생활을 살피는 복지안전망 사업이다. 위원들은 2인1조로 대상가정을 방문하여 영양음료를 제공하여 균형 있는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시에 어르신의 안부와 건강을 파악할 수 있는 ‘안녕하세효(孝) 하루 일기’를 꾸준히 작성하며 가정의 상황에 대해 꼼꼼히 기록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방문시 긴급히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발견할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공정분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께 따뜻한 돌봄과 작은 관심을 전하는 것이 가장 큰 의미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매월 인계동 소재 구운정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사랑의 갈비탕 나눔’ 행사와 더불어 9월에는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어르신 어울림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새빛모아 협동조합이 경기도와 경기관관공사의 지원으로 추진하는 '화성행궁 열린길 모두를 위한 무장애 여행'과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고령 어르신 10분을 SK청솔노인복지관의 차량을 지원받아 화성행궁으로 안전하게 모셔 관광을 진행한 뒤 따뜻한 갈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진행하여 어르신들이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재익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평소 외출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문화 체험과 따뜻한 식사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지역사회와 기업,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위로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25일, 명은간호전문요양원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시립정자1동어린이집을 방문해 감기예방과 기침예절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절기마다 증가하는 감기 환자와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어린이 스스로 일상에서 지켜야 할 위생 습관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명은간호전문요양원 간호사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자료를 활용해 감기 예방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올바른 기침 예절(기침시 옷 소매로 가리기, 기침 후 손 씻기 등)을 직접 시범 보였다. 최성재 시립정자1동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들이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고, 감기 예방을 위해 손을 잘 씻어야 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유익한 시간을 마련해 준 명은간호전문요양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송명은 명은간호전문요양원 원장은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위생습관을 기르는 것이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된다”며, “지역사회 아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계절별 예방 교육을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2025년 권선구 반려동물 문화교실 '훈련사랑 같이 걷개'를 운영하는 가운데 9월 29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견과 견주가 동반으로 참여하여 산책 중 짖음 줄이기, 줄당김 감소 등 바른 산책에 대한 교육으로 기획됐다. 오는 10월 22일, 29일 10시부터 12시까지, 14시부터 16시까지 이틀간 총 4회 운영하며 참여자는 한 회차만 선택할 수 있다. 회차별 15팀씩 총 6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대상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권선구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나 맹견은 참여가 제한된다. 구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가정이 많은 만큼 실용적인 교육으로 기획됐으며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통해 이웃 간 갈등 예방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12월 8일까지 성곡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주 2회, 13주 동안 아동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놀이 중심의 영양 및 신체활동 교육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활동은 사전·사후 신체계측을 비롯해 미각체험, 영양퀴즈, 조리실습 등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 전통놀이, 뉴스포츠, 협동놀이 등 신체활동량을 높이기 위한 놀이형 신체활동,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구강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 전후로 비만도 측정과 건강행태 설문조사를 실시해, 참여 아동의 성장변화와 영양 지식 향상 효과를 면밀히 분석할 계획이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아동기 비만은 성인기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추석을 맞아 벌초와 성묘 등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전국에 분포하는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된다. 감염 시 10일 이내에 발열, 두통,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부위에는 가피가 형성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한다. 증상은 감염 후 2주 이내에 나타나며,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등이 주요 증상이다. 중증으로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긴 옷과 장갑, 목이 긴 양말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줄이고, 외출 전 기피제를 뿌려야 한다. 또한 야외활동 후 귀가 즉시 몸을 깨끗이 씻고 진드기 부착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입었던 옷은 다른 옷과 분리해 세탁해야 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진드기에 물려 나타나는 증상은 다른 질환과 비슷해 감별이 필요하다”며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능곡동분회와 황소화로육가 능곡직영점이 지난 9월 25일 능곡동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능곡동 경로당 소속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원과 건강한 음식 제공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함께 추진한다. 특히 황소화로육가 능곡직영점은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높은 식사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능곡동분회는 황소화로육가의 지역 내 사업이 더욱 번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응원을 약속했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황소화로육가와 능곡동분회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과 협력을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따뜻한 능곡동,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구자성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능곡동분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가천대 길병원으로부터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한 온누리상품권(1만 원권) 900장을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에서 기탁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과 아동 사례관리대상자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우경 병원장은“직원들이 십시일반 기부한 만큼 뜻깊은 곳에 사용됐으면 한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미라 복지국장은“지역사회를 생각하며 뜻을 모아주신 가천대 길병원의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후원품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현물 3천만 원 이상 서포트그룹에 등재되어 있으며, 매년 추석마다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하고 김장철마다 김장김치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