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는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한다. 상반기 문화교실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반려인 8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오는 16일 하루 동안 총 2회로 나눠 운영된다. 1기는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2기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왕송호수공원 음악분수 뒤 꽃 산책길(왕송못동로 307)에서 열린다. 교육 내용은 반려견과의 올바른 동반 산책을 통한 행동 교정 및 반려견 운동법(독피트니스), 반려견 위생 미용 교육 및 체험으로 구성된다. 특히, 유기 및 학대 방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등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유용한 정보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16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반려견 간이 놀이터를 시범 설치·운영하여 반려견과 보호자가 자유롭게 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문화 교실과 간이 놀이터 시범 운영이 시민들과 반려동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성숙한 반려 문화 형성에 기여 하기를 기대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유기·유실 동물 구조반을 확대 운영한다. 유실·유기 동물 구조반은 유실·유기 동물 및 피학대 동물의 구조, 김포시에 서식하는 유기견(야생 들개)으로부터의 각종 피해 민원을 예방하기 위한 들개 포획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이번 유실·유기 동물 구조반 확대 운영은 유실·유기동물 관련 신고가 집중되는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 동안 계속될 예정이다. 해당 기간 구조반은 2인 1조로 편성되며 권역별로 나눠 전담 운영되어 더욱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는 이번 확대 운영에 발맞추어 유실·유기동물 관련 민원 상담 전용 전화를 추가 개통하고 구조반 출동 차량을 확충하는 등 민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쏟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유기·유실동물(야생 들개) 구조반은 사람과 동물 모두를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5~8월 유기·유실동물(야생 들개) 구조반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시민의 개물림 사고를 예방하고 관련 민원 접수 시 최대한 신속하게 출동하여 시민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지난 5월 12일과 13일, 관내 위(Wee) 클래스 및 위(Wee) 센터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소진 방지 힐링 쿠킹 클래스’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일거수일투족 공방의 박성화 대표의 진행으로 이루어졌으며, 전문 상담(교)사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자기 돌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일상 속 자극에서 벗어나 감각을 활용하는 방법, 힐링 쿠킹 실습, 감성 테이블 세팅 등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에게 심리적 이완과 회복의 시간을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상담(교)사로서 자기돌봄은 윤리적 책임이자 필수적이다. 학기 중반이 되면서 위기 학생들과의 상담으로 정서적 에너지가 소진되기 쉬운데, 이번 힐링 쿠킹 클래스는 음식과 공간이 주는 따뜻함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학생들도 이처럼 심리적 이완을 경험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억눌렀던 감정을 마주하고 건강한 자기 개방이 가능해진다. 학교 현장에서도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녕을 도울 수 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반려견 유실·유기 방지와 동물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2025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등록제는 반려견의 정보를 지자체에 등록해 관리하는 제도로, 등록을 통해 반려견이 잃어버렸을 때 신속히 주인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유기 방지를 통해 동물 보호를 실현하는 목적을 담고 있다. 자진신고 기간은 두 차례로 나뉘어 운영된다. 1차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차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신고 기간 이후에는 집중단속이 진행될 예정이며, 1차 단속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2차 단속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으면 100만 원 이하, 등록 후 변경사항(주소지, 소유자 변경 등)을 신고하지 않으면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는 미등록 반려견 또는 등록정보 변경 누락 건에 대해 과태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등록 대상은 주택이나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 목적의 2개월령 이상 반려견이며, 신규 등록은 반려동물과 함께 동물등록 대행기관인 동물병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0일 ‘산속애농장’ 에서 치유농원 유관기관 활성화 사업인 ‘여흥 힐링팜’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공모사업(치유농원 유관기관 연계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공모사업비로 추진한 사업으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취약계층에 치유농원 연계 체험활동을 통하여 심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지지체계를 구축하고자 실시한 사업으로 지난 3월에는 푸르메소셜팜에 방문하여 1차 ‘여흥 힐링팜’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2차 ‘여흥 힐링팜’ 사업에는 아동이 있는 저소득가정 8가구와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 참여하여 관내 치유농원 중 하나인 산속애 농장(여주시 북내면 상교3길 149)을 방문하여 알파카, 산양유 등의 동물먹이주기 체험 및 피자만들기, 산양유철판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활동 했다. 특별히 이번에는 동물교감 프로그램 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여한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완 공공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여러 가족이 함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평생학습관에서 운영 중인 ‘여주특화요리반’이 지난 10일, 11일에 열린 제22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 · 월드푸드올림픽 글로벌 소상공인 전시경연 ‘지역특산물’ 부문에서 금상과 동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작품은 이종순 씨가 출품한 ‘여강의 곁을 품은 닭가슴살 무스 가지 수비드 스테이크와 블랙 올리브 발사믹 소스’로, 여주 가지를 주재료로 사용해 여주의 자연과 맛을 고급 요리로 승화시켰다. 동상은 이영미·노은솔 씨의 ‘여강의 달빛에 물든 고구마 테린’이 수상했으며, 여주 고구마의 깊은 풍미를 담은 창의적인 요리로 주목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여주시평생학습관 ‘여주특화요리반’의 지도 강사인 김종옥 강사의 열정적인 지도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김종옥 강사는 2025년 여주시 평생학습 프로그램개발 공모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현재 ‘알기 쉬운 여주 특화요리’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여주의 특산물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요리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음식 문화를 조성하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비영리법인 반려동물 환경협회와 손잡고 반려동물을 매개로 한 ‘반려동물과 친해지기 펫티켓(Petiquette)’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오는 5월 1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며, 학업과 대인관계에서 오는 불안감 해소 등 심리적 안정감 증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6월 말까지 총 6회, 12차시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동물보호법 ▲페티켓 실천 방법 ▲생명의 가치와 인간-동물의 관계 이해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바른 인식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반려인 1,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학생들이 생명 존중의 가치를 체득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진로와 흥미를 고려한 특색있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야외 활동 프로그램 ‘치매가족 힐링 문화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치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체험은 오산시 맑음터공원 일대에서 펼쳐졌으며, 에코리움(전망대)과 야외 생태체험관 관람, 온마을 목공체험장(원목 협탁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배우자와 함께 소중한 나들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고, 치매환자 가족들끼리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야외 활동 프로그램이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위로와 활력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돌봄 부담을 덜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10일, 가족봉사단 20기와 함께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안다동물보호소’에서 유기견 보호소 봉사 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가족 단위 봉사자 10가구, 총 35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보호소 관계자의 안내로 보호소 운영과 유기 동물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반려동물 산책 매너 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인 봉사 활동에 나섰다. 봉사단은 유기견과 함께 보호소 인근을 산책하며 교감을 나누고, 보호소 내 환경 정리, 사료 급여 및 급수 등 유기견의 일상 케어를 도우며 생명 돌봄의 가치를 몸소 체험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가족봉사단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가족이 함께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지역사회의 이웃인 유기 동물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가족봉사단 봉사단원 중 “아이가 강아지를 직접 돌보면서 책임감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모습을 보니 부모로서도 뜻깊었다”며,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유기 동물 문제에 대해 가족 모두가 함께 생각해 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행궁동 정조대왕 가는 길 일대에 ‘야생화 동산’을 조성했다. 새롭게 조성된 야생화 동산은 봄에는 꽃잔디, 노루오줌, 연산홍, 여름에는 비비추, 맥문동, 둥글레, 가을에는 붉은 꽃무릇을 감상할 수 있어 정조대왕 길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산책하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풍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순 행궁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야생화 동산 조성을 통해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 정조대왕 길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주민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쾌적하고 따뜻한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마을 가꾸기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