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하남시, 여주시, 양평군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증설사업의 총사업비가 2025년 9월 22일 환경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정된 총사업비는 110,333백만원으로, 기존 계획 대비 대폭 확대된 규모다. 이번 총사업비 확정은 이천시가 기재부와 환경부에 사업비 조정을 신청한 결과로,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조정안을 환경부가 검토한 끝에 최종 통보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사업 추진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하게 됐다. 증설사업은 수도권 동부권역의 급증하는 생활폐기물 처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현재 하루 300톤 처리 규모의 기존 시설에 더해 하루 처리용량 200톤 규모의 자원회수시설을 추가로 건설할 예정이다. 사업은 2029년 가동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무엇보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에 따른 폐기물 처리 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도권매립지에 대한 의존을 줄이고, 지역 내에서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24일 경기도의회에서 ‘화학사고 예방·악취저감’과 ‘대기오염경보 알림 개선’ 정담회를 잇달아 개최하고, 도민 안전관리 강화와 건강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방안을 논의했다. ‘화학사고 예방 및 악취저감 정담회’에서는 기후환경에너지국 환경보건안전과가 참석해 도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 추진 현황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화학사고 예방 및 악취저감 컨설팅 사업’은 악취 배출실태 확인을 위한 측정·분석과 화학안전 취약사항 점검을 통해 8월 말 기준 78개소 컨설팅을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190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화성시 27개소, 안산시 21개소, 평택시 11개소 등을 포함해 도내 전역에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김태희 의원은 “안산은 국가산단과 공업지역이 밀집해 화학사고와 악취 민원 위험이 큰 만큼 보다 세밀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사업장이 컨설팅 결과를 반영해 시설을 개선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대기오염경보 알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는 9월 30일 오후 2시 수원화성박물관 다목적강당에서 ‘2040년 수원시 환경계획(안)’ 공청회를 열고, 시민 의견을 듣는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월 29일까지 홍보물 내 QR(큐알)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연결되는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2040년 수원시 환경계획은 2026년부터 2040년까지 15년간 적용될 중장기 계획이다. 수원시정연구원이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계획안에는 ▲환경계획의 비전과 목표 ▲세부 지표 설정 ▲공간환경계획 수립 등이 포함된다. 공청회는 계획안 발표, 전문가 토론,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김은영 수원시정연구원 책임연구원이 2040년 수원시 환경계획 수립안을 발표한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국토계획 및 환경계획의 통합관리 사항’과 ‘공간환경계획, 추진전략 및 세부 사업 등의 추가 방안’ 등을 다룬다. 박창석 한국환경연구원 경영부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용진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김한수 경기연구원 실장, 박찬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홍은화 수원환경운동센터 대표가 토론에 참여한다. 시민들은 당일 현장에서 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평택도시공사 임직원, 소남영 의원을 비롯해 송탄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하여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환경 정비 활동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하나로 주민 및 민간단체가 도로, 하천 등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을 입양해 자율적으로 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2016년부터 행볼홀씨 입양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평택도시공사는 이날 행사에서 평택종합물류단지 일원과 송탄 나들목(IC) 주변 도로의 생활 쓰레기 수거 및 불법 광고물 제거 등 도시 미관 개선 활동을 전개했다. 김웅래 송탄동장은 “깨끗한 송탄동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여 참여하신 평택도시공사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송탄동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청북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5일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과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거리 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활동은 청북읍 현곡리 일대의 편의점과 노래방을 방문해 ‘술담배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및 신분증 확인 안내를 했으며, 청북초·중등학교 학생들에게 청소년 보호 관련 안내문을 전달하며 홍보와 계도 활동을 펼쳤다. 또한 추석을 맞아 도로변 쓰레기 줍기 등 거리 정화 활동도 함께 했다. 진효녀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와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개학기를 맞아 실시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계기로, 청소년 보호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26일 「환경교육도시」를 준비하기 위한 본격적인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평택시 우정식 기후환경국장은 인류가 직면한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며, 우리 도시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변화의 선두에 설 것을 선언했으며, 환경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주요 실천 과제로 ▲평택시민 누구나 함께하는 환경교육 실시 ▲참여형 환경교육 플랫폼 구축 ▲미래세대를 선도하는 지구시민육성 ▲다양한 환경교육 콘텐츠 개발 등 4대 전략을 발표했다. 또한 내년도에 바뀌는 제4차 국가 및 도 환경교육계획을 반영하여 평택시 환경교육계획도 새롭게 수립할 방침이다. 환경교육도시는 지역의 환경 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매년 환경부가 환경 교육 관련 우수 지자체를 지정(3년간)하는 제도로,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되면 환경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평택시는 2025년 9월 현재 환경교육도시를 위한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하고 현장평가를 마쳤다. 평택시는 환경교육도시 선언 외에도 환경교육주간(9.20.~9.27.)을 맞아 「기후시민과 일구는 환경교육도시 평택」을 주제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오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관내 청소년지도위원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오학동행정복지센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참여해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유해약물·매체 (술·담배·전단지 등) 판매행위 단속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점검단은 청소년이 주로 출입하는 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보호 관련 금지 행위’ 표시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홍보물품 및 유해환경 보호 전단지를 배부하며, 안전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병선 오학동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캠페인과 합동점검을 통해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에 적극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오학동에 위치한 오학 파크골프장 증설 구간(27홀)에 대해 한강유역환경청의 준공인가를 득하여, 이용자 편익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오학파크골프장은 남한강 수변구역에 기존 36홀에 27홀을 추가로 증설해 총 63홀 규모로 운영 중으로 점동 파크골프장(18홀), 대신 파크골프장(36홀)과 함께 총 117홀로 수도권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되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파크골프장 성지로 한단계 수준을 한 차원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대부분 타 지자체 파크골프장도 하천부지내 하천점용허가를 받아 사용하나 환경청 준공인가 받기 까다로워 신규 및 증설 추진이 어려운 실정인 반면, 여주시는 여주시장이 뚝심있게 직접 환경청도 방문하고 지속적인 협의 노력을 통해 이뤄낸 성과로 파크골프장 모범사례로 전국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주시는 준공인가를 받은 이후, 편의시설 개선 및 접근성 강화 등 전반적인 업그레이드를 목표로 후속 조치를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으로 특히, 쉼터 확충, 화장실 확충, 주차장 정비, 이용자 중심의 구장 개선을 통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5일, 서신면 궁평리와 백미리를 잇는 궁평관광지 연결도로 확포장공사 개통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준공을 축하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박진섭·오문섭·유재호·조오순 의원이 참석했고, 도의원 및 시민 약 200명이 함께했다. 이번 사업은 2016년 4월 착공해 총 사업비 846억 원(공사비 303억 원, 보상비 543억 원)이 투입됐으며, 연장 4.5km, 폭 15m(2차로) 규모로 조성됐다. 도로 개통을 통해 궁평 관광지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궁평 관광지는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노을 명소이자 화성특례시의 대표 관광지”라며 “이번 도로 개통으로 더 많은 분들이 화성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성한 문화를 찾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생활밀착형 정책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9월 25일 '2025년 경기도 아이돌봄 우수사례 공유회' 행사에 참석해 아이돌보미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기도의회가 돌봄 정책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정윤경 부의장은 “우리 사회의 가장 소중한 보물인 아이들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신 아이돌보미 선생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이 곧 가정의 웃음이 되고, 지역사회의 희망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유공 표창을 수상한 관계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특히 경기도 아이돌봄 서비스가 지난해보다 27% 성장한 것은 단순한 수치가 아닌, 돌봄을 선택한 가정의 평안과 아이의 웃음, 부모의 든든함이 담긴 성과”라며 “이 결실은 현장의 땀과 사랑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강조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공유된 사례의 의미를 높이 평가하며 “우수사례 하나하나는 누군가의 삶을 바꿔낸 생생한 이야기이자, 우리 모두가 함께 배워야 할 지혜”라며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을 모을 때 아이돌봄 서비스는 더 큰 울림과 신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