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센터 이용자와 가족들의 심리적 지원을 위한 ‘한가위, 한마음’ 선물세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박병양 센터장이 김포시정신건강가족협회장에게 대표로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심리지원 서비스는 2021년부터 매년 추석을 맞아 진행되고 있다. 올해 역시 정서적 및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센터 이용자 300명에게 각 가정으로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모니터링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매년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환자,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및 보호자,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황학산수목원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 ‘기억보듬 산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황학산수목원 둘레길 산책, 테마정원 및 산림박물관 관람, 아로마테라피, 냅킨아트를 활용하여 직접 컵받침을 제작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 “배우자의 치매진단 후 외출하기가 어려웠는데 치매안심센터 덕분에 오랜만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서 감사하다.” 다른 보호자 역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를 돌보는 다른 보호자분과 함께 돌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의 돌봄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치매환자와 돌봄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치매환자,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가족교실, 자조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한다면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는 순환운동 프로그램인 ‘원스톱 스마트 인지케어 프로그램’ 3기 과정을 최근 마무리하고, 4기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순환운동장비(근력 운동 7종, 유산소 운동 2종)를 활용한 체계적인 맞춤형 운동을 통해 치매 예방 및 인지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4기는 오는 10월 21일부터 12월 24일까지 10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치매 환자군, 경도인지장애군, 정상군 등 총 36명이 참여해 개별 신체 능력에 맞는 운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3기를 마친 참여자들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의 신체 기능 향상은 물론, 참여자 간 소통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활력을 얻었다고 호평했다. 현재 4기 참여자에 대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 대상은 치매 고위험군뿐 아니라 치매 예방에 관심 있는 만 60세 이상 주민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송탄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송탄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의 치매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지난 9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안성천변 일대에서 ‘한중일 삼색문화 건강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안성의료사회적협동조합, 안성시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지역 보건·의료기관이 참여했으며, ‘걷고, 맛보고, 즐기는’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중·일 삼국의 건강 문화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먹거리,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동아시아의 평화와 연대를 기원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플로깅’ 행사도 진행돼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국의 된장 수육, 중국의 오향장육, 일본의 간장수육 등 같은 재료로 각각 다른 맛을 낸 한·중·일 전통 음식을 맛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밖에도 우리 전통 풍물 공연과 한·중·일 밴드 및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한중일 건강, 예술, 먹거리 등 다양한 삼색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의료분과는 지난 22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시민 대상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입속 건강이 곧 내 건강! 40대부터 시작하는 구강관리”를 주제로 열렸으며, 사전 신청한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지역 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해 건강 자가 체크 기회를 갖고, 위기가구 발굴 시 건강 이상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강의는 공룡치과 양희준 원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오산시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 오케이365정형외과, 공룡치과, 오산한국병원, 오산노인종합복지관, 닥터홈 더사랑요양원,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건강·의료분과 위원 기관이 협력해 준비했다. 강의에서는 구강질환 증상과 예방법, 잘못 알려진 치아 상식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훈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실무분과의 특화사업을 지속 추진해 민·관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향상과 복지서비스 연계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일상 속 건강생활습관 실천의 생활화를 위해 ‘통합건강증진 캠페인’을 9월 한달간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비만예방관리, 구강건강관리, 금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시민들이 자주 찾는 역사, 전통시장, 학교, 기업체 등 시민 생활터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9월23일 서정리역에서 열린 ‘건강체중 만들기’ 캠페인은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당·지방을 줄이자’라는 실천 슬로건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실천 가능한 적정체중 유지의 방법과 비만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과 전문가와의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인식을 높였으며, 구강건강관리 방법과 금연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단순한 체중의 문제가 아니라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이 될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식생활과 꾸준한 운동, 올바른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5년 9월 23일 오전, (주)삼기 사업장 내에서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장인 건강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기업체와 협력하여 ‘금연 도시 평택’을 조성하고, 직장인들의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건강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삼기 근로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 실천 방법 안내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 상담 ▲건강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직장인들의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직장인들의 건강 증진과 금연에 대한 인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건강한 평택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이하여 지난 23일 치매안심마을(두정1리)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및 홍보를 전개 했다. ‘혈관성 치매 바로 알기 극복하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기도립노인전문 평택병원, 두정보건진료소와 협력하여 혈관성 치매를 포함한 다양한 치매의 원인을 알아보고 일상생활 속 치매예방 수칙을 교육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혈관성 치매 이해하기 ▲ 자기혈관숫자알기(혈압·당뇨 측정) ▲ 치매예방 예방 교육 및 건강상담 ▲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홍보활동으로 운영했다. 건강교육과 함께 다양한 홍보를 통하여 참여 주민들은 치매를 예방할 뿐 아니라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따뜻한 동반자가 될 것을 다짐하는 등 ‘치매 극복의 날’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더불어 사는 사회적 환경 조성을 위하여 유관기관과 협력 · 연계하여 우수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 중심의 돌봄 공동체를 적극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내 임신을 준비 중인 예비부부 22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기다림, 임신 준비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현재 임신·출산 지원 정책은 주로 주산기 및 출산 이후에 집중돼 있어 임신 전 준비에 대한 지원은 다소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센터는 예비부부의 정신적 건강 증진과 건강한 임신 준비를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총 2회로 진행되며 부부가 함께하는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실내 자연물 명상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 모성 건강 프로그램의 대상을 임신 준비 단계의 예비부부로 확대하고 주말 운영으로 변경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지난 13일 1회차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임신 준비와 관련한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한 참여자는 “임신 준비 과정에서 막연했던 부분들을 편안하게 질문할 수 있어 좋았고 배우자와 함께 경험을 나눌 수 있어 더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가을철인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지역 내 지정 동물병원 28개소에서 ‘2025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4월, 10월) 생후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접종은 동물 등록을 완료한 반려동물에 한해 지원된다. 접종 시 보호자는 접종비 1만 원만 부담하면 되며 병원별 백신 소진 시기가 다를 수 있어 방문 전 광주시 지정 동물병원에 전화로 남은 백신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접종은 선착순 2천640두에 한해 진행되며 백신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정 동물병원 내역 및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인 만큼,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들께서는 반드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