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도민의 온라인 독서환경을 개선하고 전자책 이용 접근성과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개편된 누리집은 기존 하나의 홈페이지를 메인 홈페이지와, 전자책 홈페이지, 취약 계층에게 책을 배달 해주는 도서택배 홈페이지로 분리해 안정성을 높이고, 검색과 서비스 속도 지연 등 불편 사항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누리집 전체 메뉴를 이용자 관점에서 재구성하고, 혼재된 콘텐츠를 기능별로 재정렬하고 직관적으로 개선해 이용자가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으로 전자책 대출 시 책을 한 권씩 눌러서 다운로드를 통해 대출해야 열람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원하는 전자책을 웹뷰어를 통해 미리 보고, 대출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은 기존 경기도 도서관 찾기, 사이버도서관 사업 안내 등 사이버도서관 누리집의 모든 기능을 갖추고 있었지만, 전자책 구독에 초점을 맞춘 앱으로 새롭게 개편했다. 또한 소장형 및 구독형 전자책의 통합 검색 기능을 제공하고, 전자책 통합 뷰어를 새롭게 도입해 제작사별 뷰어 설치 없이 바로 열람할 수 있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정장선 평택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투명하게 공약을 이행한 것을 인정받아 ‘최우수 SA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한국 매니페스토 본부는 226개 시ㆍ군ㆍ구를 대상으로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 완료 분야 ▲2023년 목표 달성 분야 ▲주민 소통 분야 ▲웹 소통 분야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 세부 지표에 대한 1, 2차 평가와 철저한 검증을 통해 평가 결과를 SA 등급부터 F등급까지 분류해 발표했다. 평택시는 민선 8기 공약 실천 계획서에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일자리,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첨단도시 조성 ▲편리하고 쾌적한 교통체계 구축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ㆍ의료도시 ▲문화ㆍ예술의 도시 등 9대 분야 222개 공약을 담았다. 평택시 2023년 목표 달성률은 95.5%로 전국 평균보다 5.92%P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공약 실천 계획서 수립단계부터 대내외적으로 소통을 통한 평택시만의 투명하고 적극적인 공약 수립 및 실천이 최우수 등급 획득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10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9주년 평택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각계각층의 시민과 국·도·시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의 발전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축하공연 △내빈 소개 △기념사 및 축사 △시민 낭독극 공연 ‘우리가 걸어온 길, 걸어갈 길’ △시민 인터뷰 영상 상영 △야외공연 등의 순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평택 출신의 유명 타악그룹 ‘진명’이 준비한 환상적인 식전 공연은 시작부터 행사의 열기를 끌어올렸으며, 평택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사적 변천 과정을 담은 시민 낭독극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참석자들과 함께 ‘함께, 지금, 미래를 향해!’라는 구호를 제창하며 시민과 더불어 100만 미래도시로 도약하자는 다짐을 함께했다. 또한, 국제대학교 댄스팀 ‘손녀시대’, 평택 청소년합창단 등 ‘찾아가는 스몰 콘서트’를 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개최해 관람객들과 함께 ‘제29주년 평택시민의 날’을 축하했다. 정장선 시장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 ‘더 쉼’은 현장지원 중심의 이동형 청소년쉼터로 청소년을 거리의 위험으로부터 발견·구조하는 현장지원과 기관연계를 통한 청소년쉼터 연계, 가정복귀,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더 쉼’은 매주 수요일 고촌읍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 목요일 사우동 학원가 공영주차장 앞, 금요일 구래역 1·4번 출구 앞 광장에서 16시부터 21시까지 아웃리치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생활지원, 상담·정서지원, 거리위험 대처(예방)교육 등의 보호·복지 사업을 운영하여 위기(가능)청소년 조기 발굴과 발생 예방, 청소년 안전망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연합아웃리치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 연합아웃리치는 김포시의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 보호·복지기관과 유관기관들이 참여하여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홍보, 체험을 제공하며 패트롤 아웃리치와 가출예방 캠페인을 통해 가정 밖 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일시보호, 생활지원 등을 제공하는 보호·복지 사업이다. 청소년 문화공연 ‘더쉼데이’ 더쉼데이는 지난 2023년부터 진행된 청소년 문화공연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청소년 보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 간 가정의 달을 맞아 홀몸 어르신께 정서지원 프로그램 반려식물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반려식물 나눔은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고령화 사회의 노인 소외와 고립 등의 문제로 고독사 위험에 있는 독거노인에게 반려식물을 전달했다. 외로움과 무료함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회복하고자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반려식물과 식물 잘 키우는 방법을 적은 안내문을 드리고 안부를 확인했다. 한수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우울하다, 외롭다 생각지 말고 예쁘다, 보고 싶다고 말하며 식물과 교감하다 보면 어느 세 정서적 어려움이 해소되는 기분을 느낄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바라는 취지이며 정서지원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원불교 경기광주교당은 10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치 50박스(5㎏)를 광주시 송정동에 기탁했다. 능산 김현국 교무는 “원불교가 열린 뜻깊은 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교구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이종근 동장은 “이웃을 위해 손수 김치를 만들어 나눠준 원불교 경기광주교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김치는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원불교 경기광주교당은 원불교 최대 경축일인 대각개교절(원불교 열린날)을 맞이해 매년 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김치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2024 한마음 치매극복 평택 걷기’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한마음 치매극복 평택 걷기 행사는 치매에 친화적인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올해는 모바일 앱(워크온)에 형성된 ‘평택시민 모여라’ 커뮤니티 가입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운영 방식으로는 14일간 총 7만 보를 걸은 목표 달성자 중 200명을 무작위 추첨해 건강 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의 치매 추정 인구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다양한 방식의 치매 인식개선과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습관 교정이 필요하다”며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 행사를 통해 참여 시민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평택시를 만들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모바일 앱 워크온 설치 후 평택시민 모여라 커뮤니티에 가입해 ‘2024 한마음 치매극복 평택걷기 챌린지’를 누르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현재 당면하고 있는 관내 원도심 정비사업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부천시의회와 머리를 맞댔다. 시는 부천시의회를 찾아 ‘정비사업 정책전환’에 대해 설명하고, ‘살기 좋은 미래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부천시 내 원도심은 나홀로 아파트의 무분별한 증가에 따라 기존의 좁은 도로가 유지되는 공간 측면 악화, 시공비 증가에 따른 사업성 악화 등으로 인해 사업추진이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중동 1기 신도시는 자족기능 부족, 타 신도시에 비해 높은 용적률과 부족한 공원녹지 면적 등 다양한 문제점을 마주하고 있다. 이에 부천시는 원도심에서 기존 진행 중이었던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원도심의 지원 정책으로 ▲입안요청 제도 도입 ▲안전진단 및 정비계획수립 비용 지원을 통한 주민부담 완화 ▲사전 컨설팅 및 신속추진 자문단 운영 ▲정비사업 아카데미 실시 ▲월간 메일링 서비스를 통한 정보제공 등을 추진한다. 사업추진 예정 지역 및 주민이 원하는 지역은 부천형 소규모주택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5월 10일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의료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및 퇴원환자 통합돌봄 사업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의료지원을 통한 건강한 회복을 돕고, 퇴원 예정 환자에게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게 골자다. 협약에 따라 부천시는 대상자를 발굴해 통합돌봄 서비스를 연계하고,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은 의료비 재원 마련과 지원을 담당한다. 양 기관은 ▲걸으면서 기부하는 건강계단 사업(4기) ▲아동·청소년 건강 수호사업(2기) ▲가족돌봄 청년·환자 의료지원(신규) ▲ 퇴원환자 통합돌봄(신규) 등 4개 협약사업을 추진하며 3년간 총 1억 5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취약계층 의료지원에 큰 도움을 주신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 감사드린다”면서 “1인 가구, 가족돌봄 청년 등 다양하고 급변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과 협력해 부천시 취약계층 의료 돌봄 통합지원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돌봄 복지를 더욱 견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동탄9동이 ‘페이 잇 포워드(Pay it forward)’ 방식의 재능 기부 릴레이를 시작했다. ‘페이 잇 포워드’는 개인이 받은 도움과 경험을 제3자에게 베푸는 사회적인 캠페인으로, 미국의 한 커피전문점에서 뒷사람의 커피 값을 내주던 것에서 시작됐다. 동탄9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재능 기부 릴레이를 통해 주민 모두 기부 천사가 될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동구 스타일의 페이 잇 포워드’를 추진한다. 재능 기부의 첫 번째 주인공은 동탄9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기도 한 음희화 국민안전원 대표이다. 음 대표는 지난 9일 동탄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1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골든타임 내 응급 대응 방법을 현실감 있게 안내했다. 음희화 국민안전원 대표는 “들은 것은 잊어버리고 본 것은 기억하며 행한 것은 이해하는 만큼, 안전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주민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신동호 동탄9동장은 “이번 재능 기부를 통해 심장 정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