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 연구모임’이 공론장을 운영해 태양광 발전 확대, 에너지 절감, 녹색교통 활성화 방안 등 탄소 절감 정책을 모색했다. 군포시의회에 의하면 탄소중립 연구모임은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포시민이 능동적으로 참여 가능한 탄소중립 정책 발굴과 확산을 위한 공론장을 개최했다. 이날 공론장에서는 참여자들이 5개 조로 나눠 자가소비용 태양광 발전 설비 확대, 시민이 함께하는 태양광 투자와 이익공유, 에너지 절감을 위한 주택 개량, 공동주택 에너지 효율 개선, 걷기와 자전거를 이용한 이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탄소중립 연구모임 이우천 대표의원은 “사전 설문조사와 공론장에서 나온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높은 정책 사업 추진, 필요 자치법규 정비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연구모임 운영을 마무리하는 11월까지 관련 제도 정비를 이뤄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앞서 탄소중립 연구모임은 공론장 개최 준비 작업으로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시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진행, 탄소 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배출된 탄소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의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 실현 및 반부패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난 19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패방지법'등 관련 법령에 근거해 마련된 것으로, 시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총 31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이자 지방의회연구소 초빙교수인 김성수 강사가 맡아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실무 교육과 주요 법률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법령 이해를 넘어, 실제 의정활동과 행정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위험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기 의장은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윤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질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청렴교육과 제도적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0일, 동탄여울공원 음악분수 일원에서 열린 '제3회 화성시 도농어울림 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나누었다. 이날 축제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이용운 의원이 참석했고, 청년·농업 관련 단체 관계자 등 많은 사람들이 함께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즐겼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축제가 우리 전통 농업의 근간인 토종 씨앗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하는 길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오늘 우리가 심는 상생과 나눔의 씨앗이 내일의 풍요로운 화성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낼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배 의장은 “도농 상생 교류 협약식, 토종종자 주제관,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은 세대를 잇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의회는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도농 상생 교류 협약식을 비롯해 농업 체험, 시민 공연,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이 함께 열려 단순한 축제를 넘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안정적인 청소행정을 운영하기 위해 10월 5일 일요일부터 10월 7일 화요일까지 3일간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수거를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명절을 포함한 긴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생활쓰레기 처리 공백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는 사전에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상가번영회 안내문 발송 ▲공동주택 방송·게시판 활용 ▲주요 지점 미수거 안내 현수막 설치 ▲시 홈페이지 및 SNS(페이스북·블로그 등) 공지 ▲단독주택 밀집지역에 미수거 안내문 배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사전 홍보에 나섰다. 시는 특히 생활쓰레기 미수거 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배출을 자제하고 지정된 배출일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준수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단독주택 밀집 지역에서 쓰레기 장기간 방치 시 악취와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연휴 때 발생되는 민원에 대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와 환경공무직 근로자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불법투기 및 미수거로 인한 주민 불편 민원을 대응할 계획이다. &n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양지면 평창리 235번지 일원에 ‘양지 소3-40호’를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한 도로는 평창마을회관 버스정류장부터 평창리 173-1번지까지 이어지는 길이 515m, 폭 6m의 도로다. 기존 도로는 폭이 좁아 차량 교행이 어렵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오자 시는 차량 교행이 가능하도록 23억 원을 들여 지난 2023년 10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 9월 14일 도로 확장을 마쳤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도로 개설로 지역 주민들의 차량 통행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처인구 내 도시계획도로 확충 사업을 필요한 예산이 확보되는대로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9월 19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제5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을 직접 기획하고 좌장을 맡아,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생존수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윤 의원은 “장애인 생활체육은 단순한 여가가 아니라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기본권”이라며, “특히 생존수영은 장애아동과 가족에게 반드시 보장돼야 할 생명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제안된 의견은 제도와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개정과 제도 마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김용진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은 장애인 생활체육의 접근성 확대와 프로그램 다양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철규 하남시장애인수영연맹 회장은 “장애아동에게 생존수영은 곧 생명 교육”이라며 제도적 지원의 시급성을 호소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오석규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생활체육과 복지정책의 협력 필요성 ▲이은지 아쿠아발란스센터 팀장이 소규모 맞춤형 수중재활 프로그램의 효과 ▲이효진 한국수중운동학회 사무처장이 연구와 현장 연계 강화 필요성 ▲이화평 테바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18일 가남읍과 금사면에서 지역특화 활력화 사업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주관하여 추진해 온 여주만의 특색 있는 현장 실증사업으로,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평가회는 가남읍의 ‘고추 다수확재배 실증시험 연구’와 금사면의 ‘미생물 활용 토양 환경 개선을 통한 참외 생산성 변화 분석’ 두 과제로 추진됐으며 농업인과 관계관 등 50명이 참석하여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토론을 통해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평가회는 가남읍 신해리 고추재배 농가 현지 포장에서 이덕순 상담소장의 사업성과 발표와 현장 토론이 진행됐고 금사면 이포리 참외 현장실증농가 포장에서 배영주 상담소장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전체 참석자들이 질의응답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며 평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평가회를 통해 농업인들은 당면 영농문제를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해결방안을 모색했으며, 특히 미생물 활용 참외 하우스 토양 개선과 고추 다수확 기술 보급이 지역농업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 천현동 소재 시온제일교회(목사 이상근)는 지난 9월17일 취약계층을 위한 한가위 나눔 햅쌀 4kg, 100포(약 230만원 상당)를 하남시 천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시온제일교회는 지난해 타지역에서 천현동으로 이전한 교회로 2024년 12월부터 분기별로 라면, 봄이불, 참치캔 등 약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는 등 봉사활동과 후원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상근 담임목사는 “명절을 앞두고 건강한 한가위가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천현동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정유정 천현동장은 “기부물품은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 시온제일교회의 관심 덕분에 우리 이웃과 한가위의 풍요로움을 함께 나눌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 조우영 인터뷰 1R : 5언더파 66타 (버디 5개) T1 - 1라운드 보기 없이 5타를 줄였다. 오늘 경기 소감은? 전반 홀에서 페어웨이를 잘 지키지 못했는데도 퍼트가 잘 되면서 5타를 줄일 수 있었다. 후반에 페어웨이에 들어가도 버디로 연결시키지 못한 것이 아쉽다. 어프로치도 잘 하면서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했지만 2% 정도 부족한 경기를 한 것 같다. - 지난해 파5홀이었던 10번홀이 올해는 파4로 변경됐다. 코스는 어땠는지? 작년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어려워졌다. 페어웨이를 지키지 못하면 버디를 할 수 있는 확률이 거의 없어진다. 페어웨이 폭이 좁아졌고 러프도 작년보다 훨씬 길고 질겨졌다. 드라이버 샷을 할 때 최대한 페어웨이를 지키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오늘은 이상하게 대부분 러프에서 세컨 샷을 했는데 오히려 잘 풀린 부분은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경기해서 그런 것 같다. - 본인이나 팬들이 기대한 만큼 올 시즌 성적이 미치지 못하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성적에 너무 연연하면 스트레스를 받고 더 안 풀리는 것 같아서 크게 연연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18일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따뜻한 동행·행복한 송편 만들기’ 행사를 개최하고 직접 빚은 송편을 지역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정성껏 송편을 만들었으며 완성된 송편은 고산2통, 신현2통, 능평4통 경로당에 전달됐다. 행사장은 웃음소리와 정겨운 대화로 가득 차 명절의 따뜻한 정을 미리 나누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진행된 ‘따뜻한 동행, 시원한 여름나기’에 이어 마련된 두 번째 동아리 ‘행복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아울러,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7월 1일 조직 개편을 통해 과(課) 체계로 새롭게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주요 성과를 영상으로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 계획도 함께 소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동아리 회원은 “직접 만든 송편을 어르신들과 나눌 수 있어 뿌듯했다”며 “특히 장애인분들과 함께 송편을 빚으며 웃던 순간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나눔의 시간이 자주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