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서운면 이장단협의회는 10월 16 서운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이동권리보장교육’ 특강에 적극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사회리더로서 아동의 권리를 이해하고, 지역 차원에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장들이 실천 할 수 있는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동학대예방 및 위기아동을 조기발굴 하여 연계 기관이 함께 보호하는 방안등을 교육하여 신속한 대처가 아동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 주었다. 양승동서운면장은 “이장단이 마을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 지역 전체의 아동 친화 환경이 더욱 강화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서운면의 아동이 존중받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16일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 현장을 찾아 가족 단위 관람객들과 함께 제33번째 소통 릴레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후 6시 관람객 입장을 시작으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가족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됐으며 쌀쌀해진 날씨에 어울리는 어묵과 팝콘 부스가 운영돼 따뜻하고 정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소통 릴레이를 통해 방세환 시장은 참석한 가족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시가 추진 중인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출산·육아 지원 정책 등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특히, ‘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 가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현실적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광주시문화재단이 준비한 ‘찾아가는 영화관’을 통해 애니메이션 ‘모아나 1’이 상영돼 온 가족이 함께 문화의 즐거움을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방 시장은 “아이와 가족이 행복한 도시야말로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라며 “육아와 출산의 부담을 덜고, 가족이 안전하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10월 16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년 경기도민주화운동 기념사업 추진현황 보고회'에서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성남민주화운동 사업회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민주화운동 기념사업'은 6·10 민주항쟁의 뜻과 정신을 되새기고 제18회 세계 민주주의 날을 경기도민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경기도 주요 지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문승호 의원은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도민의 기념사업 참여도를 높여 민주주의 가치 전파에 앞장설 예정이다. 문 의원은 “소중한 민주주의를 지켜주신 선배님들과 함께 뜻깊은 사업을 준비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이번 기념사업을 통해 경기도의 많은 청소년들에게 민주주의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해학 기념사업 추진위원장은 “갈등과 분열이 격해지는 시대 속에서 화합과 평화를 추구한 민주주의 정신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라며 “이번 기념사업을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경기도민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오후 기흥구 구성로의 ‘버드79’ 카페에서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차(茶)담회’를 열고 상인들과 1시간 동안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차담회는 지난달 11일 수지구, 24일 처인구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자리로, 기흥 지역 상권 현안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구갈상점가, 어정가구단지상점가, BOCA·보정중심·구성언남 골목형상점가 회장단과 용인시소상공인연합회 기흥지부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에서 “예산의 제약 속에서도 시는 상권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며 “오늘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배우는 자리로 생각하고 왔으니 편하게 말씀해 달라”고 말했다. 상인들은 “평소 소상공인을 위해 힘써 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 “기흥구 언남동 옛 경찰대 부지 등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을 해결해 주시고, 지역 곳곳의 난제들을 풀어주셔서 앞으로의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등 감사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 16일 한국생산성본부와 ‘외국인 창업 활성화 및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승수 인천TP 디지털벤처창업사업단장과 김세은 KPC 동반성장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를 통해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외국인 창업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들의 국내 창업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법무부 창업이민종합지원시스템(OASIS, Overall Assistance for Startup Immigration System)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OASIS 프로그램 운영 관련 공동 협력체계 구축 ▲외국인 창업자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국내외 창업 지원 관련 정보 교류 ▲사업 홍보 협력 등이다. 정승수 인천TP 디지털벤처창업사업단장은 “인천의 우수한 창업 인프라와 KPC의 전문성이 결합하여 외국인 창업 지원에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주거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4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406호에서 ‘이주배경아동 주거권 보장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주거복지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배경아동의 주거 실태 현실과 제도적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주배경아동의 주거권 실태를 진단하고, 지자체와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주거복지센터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2025년 경기도 주거복지사업 아이디어 공모사업’ 선정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이주배경아동ㆍ청소년 주거환경개선 및 주거권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 연대활동’으로, 이주배경아동 주거권 옹호 캠페인 및 인식조사, 아동이 있는 외국인가구 7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서비스(집수리지원ㆍ아동용 가구 및 냉난방용품 지원)를 포함하고 있다. 토론회에는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과 시흥시 아동주거권 네트워크 참여기관 관계자, 경기도ㆍ화성시ㆍ광주시ㆍ안성시ㆍ시흥시 주거복지 담당 공무원, 지역 내 외국인 및 아동 지원기관 실무자,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제4차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국제통화기금(IMF)ㆍ세계은행(WB)의 연차 총회(Annual Meetings) 참석을 위해 미국 워싱턴 D.C.에 도착한 구윤철 부총리는 만찬을 겸하여 개최된 1일차 회의에 참석하여 ➊세계경제 및 금융안정성 현안과 ➋국제금융체제에 대해 주요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들과 의견을 공유했다. 구 부총리는 첫 번째 세션(주제: 세계경제 및 금융안정성 현안)에서 세계경제가 불확실성 속에 직면한 기술혁신, 인구구조변화 등 구조적 전환에 대응하여 생산성 높은 분야에 과감한 재정투입을 통해 성장을 뒷받침하는 전략적 재정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잠재성장률 제고를 위한 한국의 초혁신경제ㆍAI대전환 전략을 소개하며 AI반도체‧제조업 등 AI 프로젝트와 전력반도체ㆍ소형모듈원전(SMR) 등 초혁신기술에 대한 투자계획을 공유했다. 한편, 누적된 글로벌 불균형이 세계경제 리스크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현상을 우려하며 글로벌 불균형 해소를 위한 G20 차원의 논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아울러, 부총리 취임 후 처음으로 다자 국제협의체 무대에 나선만큼 국제경제 공조를 위한 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어린이집 분과위원회는 지난 15일 미사한강공원4호 다목적 잔디마당에서'하남맘’s 신나는 운동회'행사를 개최했다.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번 운동회는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해 어머니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간의 친목을 다지며, 어린이집과 학부모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운동회에는 국공립어린이집 원장과 재원 아동 어머니 등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태산 넘기, 줄다리기, 맹꽁이 기차 등 다채로운 게임을 통해 평소 쌓인 피로를 풀고, 아이들 대신 오늘만큼은 어머니들이 주인공이 되어 열정 가득한 하루를 보냈다. 특히, 현장을 찾은 이현재 하남시장은“오늘 같은 자리가 부모와 어린이집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건강한 육아 문화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하남시는 모든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최고의 육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성 국공립어린이집 분과 위원장은“어머니들이 함께 웃고 손을 잡아주며, 서로의 수고를 이해하는 건강한 하루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어린이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은 16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도시주택실 공간전략과장 및 담당자들과 함께 성남 원도심 지역난방 열원부지 확보를 위한 현안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제38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국 의원이 제기한 “성남 원도심(중원구·수정구) 지역난방 열원부지 확보를 위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결단 촉구” 발언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국중범 의원은 회의에서 “성남 원도심은 기반시설이 낙후되고 에너지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서 재개발·재건축이 추진되고 있으나 열원 부족으로 인해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중2·중4·상대원2·신흥1·수진1구역 등 주요 정비사업이 지역난방 공급계획조차 확정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 의원은 “지역난방은 단순한 편의시설이 아니라 도시 기반의 필수 인프라로,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과 정비사업 추진의 전제 조건”이라며 “경기도와 성남시가 협력해 공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열공급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공간전략과는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성남시 중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원과 자기이해를 돕는‘마음자람 비전 멘토링 파일럿 프로그램’을 광주·하남 청소년수련관과 심리상담센터에서 시범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 스트레스나 진로 불안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상담 전공 대학(원)생 멘토와의 1:1 멘토링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도록 기획됐다. 체험 중심 활동과 심층 상담을 결합해 학생 개개인의 강점을 발견하고 자기이해를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운영에 앞서 지난 10월 14일에는 중등교육과 과장, 학교 관리자, 상담교사, 장학사 등이 참여한 사전 협의회가 열려 학생 특성과 학교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프로그램은 아이스브레이킹, 게임, 강점 찾기, 멘토 경험 공유 등으로 구성됐으며, 마지막 날에는 진단검사 결과를 토대로 한 심층 상담과 학부모 상담이 함께 진행됐다. 종료 후에는 담임교사·학생·학부모용 성장 레포트를 작성·공유해 학교-가정-상담센터가 연계된 후속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