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정책포럼에서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주최, (사)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지속 가능한 돌봄통합을 위한 우리의 준비: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대응해 경기도 차원의 제도적 준비와 지역 간 협력체계 구축 방향을 논의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돌봄통합지원법은 국민 모두가 살던 곳에서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 약속이며, 경기도가 그 취지를 가장 선도적으로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선미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돌봄통합지원법의 추진방향과 지역의 과제’를 주제로 발제하며, 법 제정의 목적이 의료·요양·주거·일상생활 돌봄을 통합적으로 지원해 시민이 살던 곳에서 존엄한 삶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교수는 제도 시행 이후 지방정부의 책임이 강화되는 만큼, 광역단위의 표준화·격차해소 기능과 기초자치단체의 실행조직 확충, 그리고 지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대회 관전 포인트 · 2025 시즌 17번째 KPGA 투어 대회인 ‘더채리티클래식 2025’ - ‘더채리티클래식 2025’는 2025 시즌 KPGA 투어 17번째 대회로 펼쳐진다.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CC 밸리, 서원 코스(파72. 7,065야드)에서 진행된다. 총상금은 10억 원, 우승상금은 2억 원 규모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2026~2027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리며 10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 국내 최초 민간기업 후원 골프대회인 ‘오란씨 오픈 골프선수권대회’ 계승한 ‘더채리티클래식’ - ‘더채리티클래식’은 국내 최초 민간기업 후원 골프대회로 열렸던 1976년 ‘오란씨 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의 역사를 계승한 대회다. 당시 관악CC에서 개최됐던 ‘제1회 오란씨 오픈 골프선수권대회’는 총상금 150만 원 규모로 프로 45명, 아마추어 36명이 출전했다. 초대 우승자는 故 조태운 고문(1941~2023년)이었다. 본 대회 타이틀 스폰서였던 동아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1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 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해 후보 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매립 및 부대시설의 종류‧규모, 특별지원금, 지역 숙원사업 및 건의과제 등)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 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유선통신장비 제조업체 ㈜성진씨앤티는 지난 10월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야동 마을자치과에 백미 10kg 100포를 전달했다. 1999년 3월에 설립된 ㈜성진씨앤티는 27년간 방위사업청,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시스템 등 국가기관과 주요 기업에 장비를 납품해 온 중견기업이다. 한성운 ㈜성진씨앤티 대표는 “대야동의 한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이번에 전달된 쌀이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추석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성진씨앤티와 한성운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대야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 10kg 100포는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복 꾸러미 사업 등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마련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작가 특강, 공연, 체험, 전시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되어,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시민들과 소통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었다. 지난 9월 20일에는 '고양이 해결사 깜냥'의 저자 홍민정 작가가 어린이 독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27일(토)에는 '바깥은 여름', '이중 하나는 거짓말' 등의 작품으로 널리 사랑받는 김애란 작가가 ‘삶의 사계, 소설의 음계’라는 주제로 시민과 만나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어 28일 중앙도서관 앞 야외마당에서는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이 열려 클래식, 대중음악, 합창, 풍물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무대가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체험 프로그램 ‘마음을 녹음해 봐’(9.22~9.30)는 참가자들이 직접 오디오북과 영상편지를 제작하며 미디어 창작의 기쁨을 경험하는 자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9월 한 달간 중앙도서관 오픈갤러리에서는 김애란 작가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KBO는 10월 6일(월) 올 시즌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를 선정하는 2025 KBO 수비상 후보를 발표했다. KBO 수비상은 정규시즌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능력을 발휘한 각 포지션별 선수 1명씩 총 9명에게 시상하게 되며, 수상자는 투표 점수 75%와 수비 기록 점수 25%를 합산하여 결정한다. 후보 선정 기준은 지난해와 동일하며 다음과 같다. 투수는 팀 경기 수(144경기)의 3분의 1 이닝(48이닝) 이상 투구한 선수에게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선발투수 외에 중간계투, 마무리 투수 등 불펜 투수 또한 후보에 오를 수 있도록 투수 후보 기준을 선정했다. 포수는 팀 경기 수의 2분의 1(72경기) 이상 출장한 선수가 후보로 선정된다. 내야수 및 외야수는 팀 경기 수에 5이닝을 곱한 720이닝 이상 해당 포지션에서 수비를 한 선수가 대상이 되며, 외야수의 경우 좌익수, 중견수, 우익수 부문으로 구분한다. 두 개 이상의 포지션에서 경기하여 합산 720이닝 이상 출장한 경우에는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한 포지션의 후보로 선정된다. 이와 같은 기준에 따라 투수 108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12시부터 18시까지 감일문화공원(감일공공복합청사 뒷편)에서 '제2회 감일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 열린 감일문화예술축제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운영한 축제로 지역사회에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청소년이 만드는 제2회 감일문화예술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체험거리와 볼거리, 그리고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체험부스는 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운영하며 ‘나만의 디저트 화분 만들기’, ‘웹툰 밸런스 게임 & 키링뽑기’, 청소년공방 ‘비즈&레진 악세사리’, FunFun 아케이드 게임(펌프, 해머, 스피드 터치), 네일아트 체험, 재미로 보는 타로 카드 등 다채로운 체험이 준비된다. 개막식 직후에는 청소년들의 열정과 끼를 무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가 열리며 심사를 통해 우수팀에게는 상금이 수여된다. 특별히 감일지역 내 유관단체(감일동주민자치회, 통장단,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체육회, 방위협의회,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21일까지 '오늘 심은 씨앗, 내일 피는 초록'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 참여와 현장 체험을 아우르는 시민 참여형 환경 프로그램으로, 제16회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10.18~21, 곤지암 도자공원)와 연계해 진행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윤애)와 협력해 '그린웨일 X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소문내기 Event'를 마련했다. 참여자는 그린웨일 앱에서 디지털 탄소저감 퀘스트를 수행하며 온라인 나무 분양을 할 수 있고 이중 이벤트 캐릭터(상수리나무, 백합나무, 은행나무, 그리니&크리니)를 획득시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캐릭터를 획득한 참여자는 산림박람회 현장 체험부스에서 공기정화식물(율마)과 기념품을 받아볼 수 있으며, 보너스 이벤트로‘그리니&크리니’캐릭터를 획득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캐릭터 인형이 택배로 제공된다. 또한 산림박람회 현장체험 부스에서는 그린웨일 지도자와 함께하는 온라인 나무심기 체험 교실과 그린웨일 캠페인 홍보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도시공사은 광명건강체육센터 수영장이 10월 1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광명건강체육센터 수영장은 지난 2월 28일 시범 운영 개시 후 4월 1일부터 자유수영 운영을 시작으로 정식 개장했으나 운영 중 보수가 필요한 점들이 발견되어 8월 1일부터 이를 위한 휴장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시설 보수 및 수온·수질 조정 작업을 마치고 10월 1일부터 다시 정상 운영에 돌입한다. 다만 10월 초 연휴 기간으로 인해 10월 3일 개천절, 10월 5일 ~ 9일 추석연휴 및 한글날은 휴장하며, 10월 4일 토요일은 정상운영한다. 자세한 운영 시간 및 프로그램은 광명도시공사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일동 사장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수영장로 고객들을 만날 수 있어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영장 뿐 아니라 여러 체육시설 이용고객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돼 극심한 통증과 신경통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병으로, 예방접종을 하면 생백신 기준 미접종자에 비해 발병 빈도가 51%, 합병증 또한 67%가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기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에서 65세 이상 전 주민으로 확대됐으며, 주민등록상 연수구에 거주하는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12월 31일까지 보건소에서 생백신(1회 접종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기존에 운영중인 대상포진 접종 비용 일부 지원도 계속되며, 외부 의료기관에서 사백신(싱그릭스)을 접종한 경우에는 기존 절차에 따라 접종 후 60일 이내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일반 주민은 5만원, 차상위계층은 8만원, 기초생활수급자 12만8천원의 비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