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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어린이집 보육교사 대상 '힐링 교육'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와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30일 용인자연휴양림에서 보육에 힘쓰고 있는 수원형어린이집 교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따뜻한 봄을 맞이해 푸르른 자연 속에서 목공체험과 숲 체험을 즐기고, 숲 길 등을 따라 걸으며 보육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털어냈다.

경기도 용인시가 모현읍 정광산 해발 562m에 자리잡은 용인자연휴양림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산책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어린이놀이터 등을 갖춘 체류형 휴식처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에 쌓인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육 교사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사회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을 돌보는 보육교직원들이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형 어린이집’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효(인성·예절·전통)’와 ‘생태’ 등을 가르쳐 아이들이 바른 인성을 갖추고, 자연을 사랑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보육 모델이다. 현재 7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한편 다음 달 2~3일에는 수원형 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 160여 명을 대상으로 용인자연휴양림에서 힐링·생태 교육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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