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 “고향의 봄 꽃동산 조성사업” 현장방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20일 화성시 남양읍 홍난파길 32 일원에 위치한 홍난파 생가 조성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해당 사업은 2016년 이후 보류된 “고향의 봄 꽃동산 조성사업”으로 난파 홍영후 선생의 음악적 업적과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는 자료관, 야외음악당, 꽃동산을 생가 주변에 조성하기로 하였던 사업이다.


2012년 단계적 사업추진 결정에 따라 현재 도로부지 매입 및 진입도로 조성까지 사업이 완료되었으나, 민족문제 연구소의 친일인사 선양사업 반대 및 3.1운동 100주년 등 과거사 정리 분위기 형성으로 사업추진이 보류되었다.


담당부서에 따르면 사업 재추진시 친일인사 선양사업에 대한 찬·반 여론이 대립 중이므로, 사업을 원안대로 추진할 것인지, 수정 혹은 일몰 할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선택지를 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2016년 12월 있었던 ‘화성시 근대음악 콘텐츠 활용방안 좌담회’에서는 친일행위 등 과오를 함께 다루어 음악기념사업을 추진하자는 음악분야 전문가들의 의견과, 타 시의 친일논란 인물 선양사업 제시하며, 친일논란이 있는 홍난파 기념사업을 시 예산으로 하는 것에 문제를 제기한 민족문제연구소의 의견대립이 있었다.


원유민 의장은 현장을 둘러보고 “해당사업은 2006년부터 추진되어왔으나, 논란으로 인해 오랜 기간 답보된 상태이다. 사업추진관련 민원이 제기되고, 다른 용도로의 사업 추진요청 또한 있는 바, 관계부서와 함께 검토해 보고자 방문하게 되었다. 간담회 개최, 지역협의체 구성, 타당성 용역 재실시 등 종합적인 재검토를 통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합의과정을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최적의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유영재, 처형 강제추행 혐의까지? 선우은숙 소송 제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선우은숙(65)과 유영재(61)의 '스피드 재혼--> 스피드 이혼'으로 두 사람에게 많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이번에는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친언니(71)를 강제추행했다는 소식이 일파만파 퍼져 네티즌들의 비난이 일고 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의 '선우은숙 친언니의 눈물…유영재 용서 못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에 따르면 선우은숙의 친언니가 제부인 유영재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고소했으며, 그 성추행의 수준이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라는 주장이 나왔다. 유튜브 진행자 이진호는 "이 내용들이 가족들 간에는 비밀이었다. 언니가 70살이 넘은 노년에 자녀들과 가족들이 다 있을 것 아니냐. 본인이 당한 일이지만 부끄럽다는 생각에 감추고 있었다. 그러나 동생의 이혼을 빨리 끝내기 위해 얘기를 한 거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선우은숙은 언니에게 이 놀라운 피해사실을 직접 듣고 까무라쳤다. 그리고 뒤도 안 돌아보고 일사천리로 이혼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선우은숙은 평소 집안에서는 거의 벗고 지내는 유영재 때문에 별도의 가사도우미를 쓸 수가 없어, 친언니에게 유영재의 삼시세끼를 차려주는 등 가사일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