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명시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사업 5060 중장년 여성의 정서회복 지원 프로젝트‘내 생애 멋진 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하안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5060 중장년 여성의 정서회복 지원 프로젝트 ‘내 생애 멋진날!’ 6회기 수업을 시작했다.


‘내 생애 멋진 날!’ 프로젝트는 오랜기간 가정을 위해 많이 애쓰며 살아온 중장년 여성의 우울감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에 주목하고, 마음건강을 챙김은 물론 앞으로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사진 및 영화를 매개로 개인의 삶을 객관적으로 탐색하고 재설계 해보는 등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6회기 프로젝트를 마친 참여자들을 위해 인생사진을 찍어 액자로 남기는 사진관 나들이도 계획하고 있다.


이날 참여자 중 한 명은 “바쁘게 살다보니 내 자신을 돌아볼 여유도 방법도 몰랐는데 새로운 활력을 얻는 기회가 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인선 위원장은 “중장년여성들의 삶을 응원하며 이번 프로그램이 앞으로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숙 하안3동장은 ”평균수명이 높아짐에 따라 고민과 초조함이 늘어나는 인생 중장년에 평소에 소홀했던 개인의 건강, 관계맺기 등을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들이 좀 더 나은 삶을 계획하고 살아가는데 필요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광주시문화재단, 2025 광주시 생활문화축제 Let`s Come Together 개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8일 광주시 동호회들이 함께하는 ‘2025 광주시 생활문화축제’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Let’s Come Together’를 주제로, 광남·만선·고산·신현 생활문화센터에 등록해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 동호회가 참여해 공연·전시·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 ‘2025년 광주시 생활문화축제’는 광주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동호회 약 서른 팀이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로 다양한 공연 장르(연극, 음악, 댄스, 퍼포먼스 등)를 비롯하여 미술, 공예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는 동호회들의 작품을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맹사성홀, 갤러리2)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 프로그램 11월 4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광주시 생활문화센터가 자체 운영하는 클래스 가운데 이번 행사와 연계해 기획한 참여형 프로그램(뜨개, 원예 등)의 결과물도 전시·체험 중심으로 선보인다. 아울러 동호회가 직접 진행하는 보드게임, 싱잉볼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인 광주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