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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 예결위, 건설사업의 체계적인 계획 주문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리모델링 및 건설 사업에서 시민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 9일 열린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2021년도 제3차 군포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진행됐다. 이날 심사에서는 신성장전략과의 ‘경기도 공동주택 리모델링 시범사업 용역비’에 대해 관심이 모아졌다.


해당 용역은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 초기에 주민들의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포에서는 산본 신도시 초기에 준공된 아파트가 시범단지로 선정됐으며 단지 현황 기초조사 및 입주자 리모델링 수요 분석, 계획설계(안) 작성 및 추정분담금 예측 등의 지원이 가능하다.


이견행 의원은 “리모델링 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정확히 이해하고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단지들을 잘 파악해서 내실있게 지원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신성장전략과 담당자는 “이 사업은 아직 조합이 설립되지 않은 초기 단계인 곳들이 대상이다. 주민들이 리모델링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건설과에 대한 심의에서는 ‘국도 47호선~안산시계 간 도로개설공사’에서의 예산 증액 부분에 대한 상세한 세부내역이 주요예산설명서에 기재되지 않아 의원들의 질의가 제기됐다.


이 사업은 국도 47호선을 연결하는 군포시 구간이 2차선으로 되어 있어 발생하는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길호 의원은 “예산을 편성할 때, 편입되는 국공유지 매입예산의 증액 부분 사유를 예산설명서에 명확히 기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당말지하차도 일원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공사 예산 심사에서는 염수분사장치 관리와 도시미관을 위한 지하화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홍경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내구연한, 도시 미관, 예산 절약 모든 면을 고려해서 애초에 지하화를 해야했다. 행정에서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고 지적했다.


건설과 관계자는 “염수분사장치는 염분이 있어 배관이 부식되거나 고장이 잦다. 도시미관과 세밀한 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홍경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건설관련 사업은 군포의 얼굴을 좌우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와 체계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관련 부서에서는 사업 추진에 있어 시민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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