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오산시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8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56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zoom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전했다.


이날 교육은 ‘응급처치술 및 심폐소생술’에 대해 오산소방서 재난예방과와 협조해 구조구급팀 소속 이경신 소방장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현직 소방장의 현실감 있는 설명과 실제 응급사례 동영상을 시청하며 교육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 모두 중앙동의‘인적안전망’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일상생활에 있을 응급상황에 대비해 열성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신선교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시간을 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응급상황이 생겼을 때 당황하지 않고 올바른 대처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중 한 명인 양나은 교육생은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교육인만큼 평소보다 더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했다.”며 "비대면 화상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신 오산소방서 이경신 강사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나 위기가구를 발견했을 때 제보해주는 주된 역할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홍보를 하거나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중요한 인적안전망이 되고 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황의조 몰카 영상 유출한 형수, 1심에서 징역 3년 실형 선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축구 선수 황의조(31·알라니아스포르)의 사생활을 폭로하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형수가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박준석 부장판사)는 14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형수 A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며,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3년 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해자 황 씨는 유명한 국가대표 축구선수이므로 그런 피해자의 성 관련 영상 사진을 인스타에 유포할 경우 특성상 피해자의 사진과 영상물이 무분별하게 퍼질 것임을 알았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성 관련 영상을 퍼뜨릴 것이라고 협박했다”며 “그 영상들을 끝내 인스타그램에 게시해 결국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내외로 광범위 유포되는 결과를 초래하여 죄질이 상당히 무겁다”고 판시했다. 형수 A 씨는 작년 6월 자신이 황 씨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며 황 씨가 다수 여성과 관계를 맺고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동영상을 찍었다는 내용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혐의로 12월 8일 구속기소됐다. 아울러 황 씨에게 ‘풀리면 재밌을 것이다’, ‘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